누가복음 QT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심 (눅7:11~23)

다이나마이트2 2008. 1. 21. 23:47

2008년 1월 21일 월요일 특새18일째

누가복음 7:11~23  멈춰 선 죽음의 행렬

 

주로 갈릴리 주변에서 많은 사역을 하신 예수님이 셨고

가버나움에서 백부장의 사랑하는 종을 고쳐 주셨던 주님이

멀리 움직이셨다.

왜 이렇게 멀리 움직이셨는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하심이 있었다.

오늘 하루가 하나님의 특별한 계획하심이 있는 날이길 소원한다.

 

예수께서 나인이란 성으로 가시는데 허다한 무리가 동행했다.(11)

성문 가까이에 오는데 기가막히는 일이 벌어졌다.

 

사람들이 한 죽은 자를 메고 나오는데

죽은 사람은 한 과부의 외 아들이었다.(12)

 

주님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며(13) 울지말라고 하신다.(13)

가까이 오사 그 관에 손을 대시며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14)하신다.

죽었던 자가 일어나 앉고 말도한다.(15) 할렐루야.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16)

 

어제 나왔던 백부장의 하인하고 몇 가지 대조가 된다.

장소는 가버나움과 나인성 이다.

아픈자는 백부장의 하인이고, 죽은 자가 과부의 외동 아들이었다.

가버나움에는 예수님을 초대해서 예수님이 가셨지만

나인성에는 예수님이 직접 찾아 가셨다.

백부장이 예수님께 하인을 고쳐 달라고 요청했지만

나인성에서는 예수님이 과부를 불쌍히 보시고, 관에 손을 대시고,

청년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말씀하셨다.

 

만약에 청년아 일어나라 라고 말했으면

죽어 무덤에 있던 청년들도 일어 나버렸을지 모르겠다. ㅎㅎ

 

하나님의 은혜란 이런 것이다.

나인성 과부가 한 일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냥 울고만 있었다.

예수님을 향한 그 어떤 믿음의 행위도 없었다.

하다못해 예수님에 대해서 가버나움의 백부장 처럼 주여!!라고

부르지도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가버나움에서 나인성까지 족히 50Km도 넘는 거리를

고속버스도 없는데 직접 찾아 오셨다.

아마도 예수님은 이 나인성 과부를 만나기 위하여 일부러 바로 그 시간에

불원천리 달려 오셨을 것이다.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겨 주시며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그 분의 사랑

이것이 주님의 사랑이다.

 

나에게도 이런 사랑을 베풀어 주신 주님이 고맙고 감사하다.

찾아와 주신 주님,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주님.

말씀해 주시고,  회복 시켜 주시는 주님. 

바로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다. 아멘.

 

그 옛날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의 아들을 살리신 것 처럼

나인성 과부의 외동 아들을 죽음에서 살리신 주님

말씀을 통하여 죽은 영혼을 살리듯이 말씀에 능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봅니다.

말씀 한 마디가 생과 사를 갈라 놓듯이

주님의 말씀이 내 안에 늘 있게 하옵소서.

그래서 영혼을 살리는 무기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어제 농약 먹었다고 중보한 한 형제

의사는 15일이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지만

주님께서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않는다고

약속으로 말씀해 주셨으니 주님 회복시켜 주옵소서.

말씀으로 나인성 과부의 죽은 외동 아들도 일으키시는 주님

주님의 능치 못함을 이 시간 확실히 붙잡으오니

나인성 과부에게 베풀었던 그 긍휼을 그 형제에게도 베풀어 주옵소서.

주님의 살아 역사하심을 이번 기회에 보고 싶습니다.

주님 살려 주옵소서.

그리하여 그 가문에 영광이 되게하시고 하나님의 영광 나타내시옵소서.

능력의 그 이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