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8일 금요일 특새16일째 광주에서
누가복음 6:27~36 놀라운 사랑의 능력
참으로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1박2일 동안 회사의 일로 광주에 출장을 갖었는데
여관방에서 인터넷으로 특새에 참여했다.
해외에 계신 목사님들 한 분 한 분 소개할 때에
참으로 반가운분들도 많았고 기도하지 못한 분들도 많았음에
죄송한 마음도 들었었다.
특별히 오늘 주시는 말씀은 간단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말씀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말씀이 아니라
이 세상에 살면서 이웃과 대인관계에서 오는 실질적인 말씀이다.
어떤 말씀은 듣고 싶지 않은 말씀이기도 하고
외면하고 싶은 말씀이기도하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르신 모든 사람이 행하여야 하는 말씀이다.
먼저 예수님이 하신 말씀부터 보자.
1. 원수를 사랑하며(27)
2. 미워하는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며(27)
3.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28)
4.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며(28)
5. 한쪽 뺨을 때리거든 다른 뺨을 돌려대고(29)
6. 겉 옷을 빼앗는자에게 속옷도 주며(29)
7. 달라고 하는 자에게 거져 주며(30)
8. 가져 가는 자에게 다시 달라하지 말며(30)
9.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31)
소위 우리가 말하는 기독교의 황금율이다.
율법에는 이렇지가 않다.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 율법이다.
세상에는 이렇지가 않다. 한대를 맞으면 두대를 때리는 것이 세상이다.
그러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다르다.
1번부터 숨이 콱 막힌다.
왜 예수님의 가르침은 세상과 율법과 이렇게 다른가?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32)
친절을 베푸는 자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33)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계신다.
왜그런가?
1. 너희 상이 클 것이기 때문이요.(35)
2.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기 때문이요(35)
3. 아버지가 자비하시기 때문이다.(36) 아멘.
그렇습니다 주님
세상 사람들이 다 하는 정도의 삶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 주님이 몸소 행해 보이셨던 것
원수 갚는 악순환의 고리를 제거하고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사랑의 실천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이 땅에 나타내 보여 주는 것
손해 보기 싫은 마음을 접고 주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를 기억하며
먼저 베풀며 사랑하며 칭찬하며 격려하며 축복하며
대접하는 아름다운 일들이 있기를 소망해 본다.
아버지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은 없습니다만
내 안에 계신 주님의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욕구하는 것, 율법에서 요구하는 것 이상의 것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의 자비하심 같이
천국의 아름다운 상급을 바라보며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녀로써 오늘 주님이 하라고 하신 것
기쁨으로 행 할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사랑의 마음을 부어 주시고 축복의 말 격려의 말
칭찬의 말 을 즐겨하게 하시고 기쁘게 대접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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