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7일 목요일 특새15일째
누가복음 6:12~26 네 가지 복, 네가지 화
새벽 특새에서 하용조 목사님이 귀가 번쩍 뜨이는 말씀을 하셨다.
온누리교회 목회자는 모두 일대일을 하라고 하셨고
일대일하지 않는 목사는 사표를 써라고 할 정도로
일대일에 다시 열정을 불러 일으켜 주신 것 귀가 번쩍 뜨였다.
일대일의 사역자로서 참 반갑고 기도응답이라고 할 수도 있다. 아멘.
새벽에 복음의 기쁜 소식이였다. 금년에도 일대일 열심히 하자.
복음이 점점 확대되어 간다는 느낌이 든다.
온인류를 구원하시기를 원하셨던 하나님의 계획이였지만
인류의 조상은 죄를 지었고, 하나님은 한 민족을 선택하셨고,
12지파를 선택하셨고, 유다지파를 선택하셨고, 남은자들을 통하여
구속사를 이루어 오셨던 하나님은 마침내 성경의 중심 인물되시는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12명의 제자들을 선택하시고,
이들을 통하여 초대교회를 이루었고, 현재 열방의 교회를 통하여,
다시 온 인류가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거대한 프로젝트 가운데
오늘 예수님을 통하여 12제자를 선발하신다.
12제자를 선발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예수님게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신다.(1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도 기도보다 앞서서 행동하지 않으신다.
기도하지 않고 일 부터 저질러 놓고 일이 꼬일 때에 하나님이 왜 이거 이렇게
내가 기도하는 대로 안 움직여 주십니까?하고 하나님의 팔을 비틀어서
내 욕심을 맞추려는 것과는 차이가 있다.
결정하고 행동하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여쭈어 보고 행동하자.아멘.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고 주님 뜻이 아니면 멈추어 서자.
예수님은 기도하시고 우유부단하지 않으시고 바로 결행하신다.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12을 택하여 사도라 칭했다.(13)
제자란? 예수님으로부터 부름(Calling)을 받은 자이고
사도란? Mission에 보냄을 받은자라고 간단히 목사님이 설명해 주셨다.
택함받은 자랑스런 12명의 이름이 있다.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14)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시몬(15)
유다, 가룟유다(16) 이상 12명이다.
예수님으로부터 특별한 부름을 받은 12명이다.
초대교회의 기둥같은 역할을 한 분들이다.
물론 예수님을 은30에 팔아버린 똑똑한 가룟유다도 있지만
베드로와 같은 어부도 있고 세관원 마태도 있고 열심당원 시몬도 있다.
누군가로부터 부름을 받는 다는 것 행복한 일이다.
인수위로부터 부름을 받으면 기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이 불러주신 것 더 기쁘게 여기자 아멘.
성도로 불러주신 것, 임직자로 불러주신 것, 순장으로 불러주신 것,
일대일 사역자로 불러 주신 것 누군가의 기도의 응답이요
그 부르심에 순종한 결과들이다.
맡은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 하셨으니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를 맺도록 끝까지 순종하자. 아멘.
아버지
기도하시고 부르셔서 12명의 제자를
세우시는 아름다운 모습을 봅니다.
이 12명을 통하여 온 인류를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큰 비젼을 봅니다.
먼저 불러 주신 것 감사합니다.
부르심에 합당한 열매들이 있게 하옵소서.
주님이 기도하시고 결정하시는 것 처럼
섣불리 행동하기 이전에 기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하시면 행동하는 자 되게 하시며
믿음으로 결정한 일은 끝까지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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