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15일 화요일 특새13일째
누가복음5:17~35 지붕을 뚫은 믿음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제자로 부르셨던 예수님
문둥병자에게 손을 내어밀어 만져주시며 깨끗하게 고쳐주신 예수님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던 예수님의 모습을 어제 보았고
오늘은 한 중풍병자를 고쳐주시는 것과(17~26)
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시고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있다.(27~35)
본문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눈에 들어온다.
먼저 가르치시고 계시는 예수님이 나온다(17)
갈릴리 각 촌에서 온 바리새인들도 있다.(17)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교법사들 즉 율법학자들도 있다.(17)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한 중풍병자가 있다(18)
중풍병자를 메고온 아름다운 친구들이 있다.(18)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있다.(21)
세관에 앉아있는 세리가 있다(27)
또 비방하기 좋아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이 있다.(30)
요한의 제자들이 있다.(33)
바리새인들의 제자들이 있다.(33)
예수님의 제자들이 있다.(33)
또 많은 무리들이 언제나 함께 있었다.
이 많은 사람들 가운데 내가 꼭 배워야 할 분이 있다.
내가 정말 깊이 알아야 할 분이 있다.
정말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죄사함도 받고 보너스로 건강도 회복한
한 중풍병자의 수지맛은 은혜로운 것도 주목이 되고
유대인으로부터는 인간 이하의 취급받는 세리 마태가 나를 좇으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일어나서
예수님을 따른 위대한 결정을 한 레위 또한 신선한 충격을 준다.
그러나 정말 집중하고싶은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예수님이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가르치기를 잘 하신 분이셨다.(17)
예수님의 하신 일 중에서 언제나 첫번째로 나오는 것이 가르치시는 일이다.
비록 갈릴리 시골 출신이지만 감히 예루살렘에서 온 율법학자들 앞에서
당당하고 떳떳하게 가르치시고 계신다.
정말 부러운 일이고 사모하고 싶은 일이다.
성령님 이 시간 지혜를 주셔서 잘 가르치는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아멘.
2.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님과 함께했다.(17)
예수님의 하신 일 가운데 두번째 하신 일이 병자를 고치시는 일이였다.
어제는 모든 사람이 다 싫어하는 손을 데면 부정하게 되는 문둥병자에게
따끗한 손으로 만지시며 깨끗함을 받으라 말씀해 주신 주님이
본인은 믿음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믿음있는 친구들 덕분에
분명하게 고침 받은 한 중풍병자를 고쳐 주신다.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의 중풍병자를 고치신 주님이
내 인생에도 간섭하여 주시고 가정과 직장과 나의 조국 대한민국에도
간섭하셔서 주님의 창조의 질서되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아멘.
3. 예수님은 죄를 사하시는 권세가 있으신 분이시다.(24)
죄의 사하심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독특한 일이다.
예수님이 바리새인과 서기관과 같은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에게
분명하게 가르치고 싶으셨던 것이 중풍병자의 친구들의 믿음의 행위에
예수님도 감동하셨겠지만 더 본질적인 것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 너희로 알게 하려는 것이다(24)라고
가르쳐 주신다.
죄를 사하여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아멘.
4.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려 오셨다.(32)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말씀해 주신다.
아무리 사회에서 지탄 받고 비난받는 공인된 죄인 세리라 할찌라도
불러 주시고 함께 식사도 하시고 잔치에도 참여해 주신다.
인생의 방향도 목적도 없이 백성을 착취하고 자기배를 불리고 있던 세리
이 사람을 불러 주신 예수님 나도 함께 불러 주심에 감사합니다.
율법을 준수함으로 많은 공적을 쌓아서 구원에 이른다고 생각한
바리새인들과 율법학자들의 가르침 보다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믿음으로 말미암에 회개하고 구원에 이르며
십자가의 은혜로 보혈의 공로로 죄사함을 받고 믿음으로 살도록 부르신 주님
죄인을 부르시고 회개의 영을 부어주옵소서. 아멘.
아버지
많은 사건과 사람 가운데서
예수님을 바라보게 하신 것 감사합니다.
날마다 예수님에 대하여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주님의 능력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죄사하는 권세를 가르쳐 주신 주님
죄인을 부르러 오신 주님을 찬양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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