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QT

사랑하는 자들아...(요일2:7~17)

다이나마이트2 2007. 10. 20. 23:15

2007년 10월 20일 토요일

요한일서 2:7~17  사랑의  계명을 따르라

 

하나님과의 교제(사귐)에 대해서 계속 말씀하신 요한사도는

빛의 자녀로써 빛 가운데 행하라 하셨고

우리의 죄를 자백하라 하셨고

주의 계명을 지키며, 주의 말씀을 지키라 하셨다.

 

오늘 본문의 말씀도 두 가지를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첫째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라는 말씀이고(7~11)

둘째는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는 말씀이다.(12~17)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새 계명을 너희에게 쓰는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진 옛 계명이라 하신다.(7)

 

하나님이 최초에 주신 새 계명은 무엇이였나?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신6:4)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5)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신6:6)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신6:7)....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것은 구약 율법의 요약 이였다.

 

예수님께서도 모든 계명 중에서 첫째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첫째는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한 것이고(막12:30)

 

둘째는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다고(막12:31) 대답하셨다.

 

요한 사도도 동일하게 새로운 계명이 아니라

모세를 통하여 하나님이 주셨던 계명

예수님을 통하여도 확인 하셨던 바로 그 계명을 다시 상기 시키시고 계신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계명을 다시 이야기하며

내가 다시 새 계명을 쓴다고 한다.(8)

 

빛 가운데 있다면 형제를 사랑하고(9)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지만(10)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아직 어두움 가운데 있고(9)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두움 가운데서 행하며(11)

어두움이 그의 눈을 가렸기 때문이라 하신다.(11)

 

내가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다면 어두움 가운데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고

내가 형제를 사랑하는 것은 빛 가운데 있음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어둠이 내 심령에 눈 멀게 하지 못하도록

늘 빛 가운데 거하는 자가 되자. 아멘.

 

나는 빛 가운데 늘 있는가?

가까운 내 가족부터 사랑하자. 아멘.

 

두번째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15) 하신다.

세상이라는 단어거 6번이나 계속 반복해서 나온다.

 

왜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가?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고(16)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16) 아멘.

 

또 왜 세상을 사랑하지 말아야 하는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기 때문이다.(17) 아멘.

 

사라져 버릴것 뜬 구름 같은 것을 잡으려고 애쓰고 노력하지 말고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에 집중하고

영원한 가치를 볼수 있는 영안을 열어 주시길 기도한다.

 

하나님 아버지

형제를 사랑하라 말씀하신 것 감사합니다.

형제를 사랑하고 진리 가운데 행하게 하옵소서.

내 하나님을 사랑하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계명을 따라 기쁨으로 행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 부터 오지도 않았고

잠깐 있으면 지나가는 뜬 구름 잡비 않게 하시고

하나님으로 부터 온 영원한 것

정말 가치 있는 것에 생명 걸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신실한 친구되길 원합니다.

신실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