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사귐 (요일1:1~10)

2007년 10월 18일 목요일

요한일서 1:1~10  하나님과 사귀고 계십니까?

 

로마서를 마치고 요한서로 돌아왔다.

요한은 예수님의 제자 중의 한 사람이다.

베드로, 야고보, 요한 이렇게 3명은 특별한 사랑을 받은 자들이다.

그래서 요한은 자신있게 서론도 없이 바로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1)에 대하여 이야기 한다.

들은 바요, 본 바요, 손으로 만진 바라(1) 라고 고백하며

내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 전한다.(3) 라고 한다.

 

복음이란? 내가 경험한 예수

내가 들은 예수, 내가 본 예수, 내가 손으로 만진 예수

바로 그 예수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이다. 아멘.

 

왜 이 생명을 전하는가?

첫째 하나님과 사귐이 있게 하기 위함이다.(3)

사귐이라는 단어가 4번 본문에 기록되어 있다.

 

둘째 기쁨을 충만케 하기 위함이다.(4) 아멘.

복음을 전해 본 기쁨 바로 그 기쁨을 말씀하시는 것 같다.

나도 이 기쁨의 충만을 다시 회복하자. 아멘.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는가?

1.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7)

왜 빛 가운데 행해야 하는가?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이다.(5)

하나님은 거룩함과 의로움, 선함과 참 됨의 본질적 근원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사귐은 어둠 가운데서는 곤란하다.

어둠에 거하고 있어서는 안 된다.

빛 가운데로 나아가자. 아멘.

 

2. 우리의 죄를 자백하면(9)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아멘.

나의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나의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깨끗케 하실 것이다.(9) 아멘.

하나님은 빛 이시며 어둠이 조금도 없는 분(5) 이시다.

하나님 아버지와 사귐을 위해서라도

죄의 깊이와 뿌리를 깨닫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보혈 앞으로 나아가자.

빛이 오면 어둠이 물러 가듯이

빛 되신 주님 앞에 날마다 나아가자.

 

아버지

당신과 더 깊은 사귐이 있기를 원합니다.

빛 가운데 행하면 사귐이 있고

죄를 자백하면 사귐이 있다고 하신 주님

빛 가운데 있기를 소원합니다.

빛의 자녀 된 삶을 살길 원합니다.

성령하나님 도와 주옵소서.

사도 요한이 자신 있게 전하는 것 처럼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진 예수그리스도

바로 그 복음을 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바로 그 말씀을 전함으로 나의 기쁨이 충만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