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QT

하나님의 자녀 (요일3:1~12)

다이나마이트2 2007. 10. 22. 23:03

2007년 10월 22일 월요일

요한일서 3:1~12  하나님의 자녀는 특별하다.

 

하나님의 자녀!!! (1,2,10)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씀이다.

 

요즘 사랑하는 아들 수찬이를 보면서 놀라는 일이 많이 있는데

너무도 당당하다는 것이다.

 

놀다가 헐레벌떡 뛰어 들어와서 너무도 당당하게 밥죠

하고 반말로 요구한다.

과일을 깍고 있어도 당연히 나누어 먹어야 하는 것 처럼

손만 내밀고도 부끄러워 하지 않는다.

너무도 당당히 과자 사 주세요. 놀아 주세요 요구한다.

TV 채널도 함부로 돌릴 수가 없다.(어린이 프로시간에는)

 

너무도 당당한 자녀의 권리를 보고 놀란다.

 

동일하게 나도 아버지에게 이렇게 당당하게

어떤 때는 뻔뻔스럽게 요구하기도 요청하기도 한다.

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할렐루야. 아멘.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몇 가지 특징이 있다.

1. 그 분께서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한다.(3)

2. 그분의 의로우심과 같이 의롭다.(7)

 

그 분의 깨끗하심과 같이,  그 분의 거룩하심과 같이

죄악을 멀리하고(5), 불법을 행하지 말고(4), 범죄하지 말고(6)

의를 행하며(7), 하나님께 속하며(9), 마귀의 일을 멸하며(8)

서로 사랑하며(11), 가인같이 하지 말라(12) 명령하신다. 아멘.

 

그 분 예수그리스도의 깨끗하심 같이

그 분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우심 같이

나의 삶은 깨끗하지 않고, 거룩하지도 못하다.

 

그러나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의 속에 거함이요(9)

저도 범죄치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서 났음이라.(9) 아멘.

 

약속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내 안에 있는 하나님의 씨가 있기 때문에

또 하나님게로 부터 거듭났기 때문에

인간 보다 먼저 타락했던 마귀의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되는 특권을 누린다. 아멘.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 말자.

하나님의 자녀답게 거룩을 사모하자.

정결하고 깨끗한 삶을 사모하자.

하나님께서 나를 위하여 베풀어 주셨던 사랑(1)

장래에 그와 같이 될 소망

그의 계신 그대로 볼 주를 향한 소망을 잊지말자.

 

아버지

당신의 거룩한 자녀로 불러 주신 것 감사합니다.

당신께 사랑받고 있는 자녀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로서의 신분을 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자녀로서 누릴 수 있는 특권들을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깨끗한 삶을 소망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의 씨앗이 내 안에서 자라고 꽃 피고 열매 맺게 하옵소서.

아버지

오늘 어머님이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영 육간에 늘 강건하게 하옵소서

치료하신 주님께 감사드리옵고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