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수7:10~18)

다이나마이트2 2007. 4. 22. 23:15

2007년 4월 22일 주일

여호수아 7:10~18 죄를 추적하시는 하나님

 

성벽 위에 집을 지을 수 도 있었던 철옹성 같은 여리고성에서 큰 승리를 하고도

이름 마큼이나 작은 아이성에서 충격의 패배를 당한다.

왜냐하면 아간이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3멸법의 말씀을 어기고

시날산의 외투 한 벌과 은 이백 세겔과 오십 세겔짜리 금덩어리 하나를

숨긴 것 때문이었다.

여호수아는 옷을 찢고 주 여호와의 어찌하여.......어떻게 하시려나이까? 기도했다.

 

하나님의 응답이 즉각적으로 일어난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려 있느냐? (10) 말씀하신다.

 

할렐루야!!!

때때로 실패 했다고 느낄 때, 낙망하고 있을 때 에

좌절감에 빠져있을 때에, 깊은 수렁에 있다고 느낄 때에

동일한 말씀을 듣고 싶다.

 

일어나라. 할렐루야

어찌하여 낙망하는가? 어찌하여 엎드려 있는가?

어서 속히 털고 일어나라.

아버지의 음성으로 듣고 싶다. 아멘.

 

하나님은 앞에서 3멸법 즉

사람과 생축은 진멸하라

성읍은 완전히 불태워라.

전리품도 불태워라 다만, 금과 은은 손대지 말고 여호와의 전에 들여라 라고

분명히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알려주는 전쟁 패배의 원인이 바로 이 3멸법을

지키지 않고 범죄했다고 알려 준다.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나의 언약을 어기었다.(11)

너희 중에 바친 물건을 제어하기 전에는 대적을 당하지 못할 것이다.(13)

아침에 제비뽑기를 하여(14)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15)

너무 심한 처벌이 아닌가 생각 될 정도로 섬짓한다.

 

죄에 대하여 철저하게 미워하시는 아버지의 성품을 본다.

 

아침 일찍이 제비뽑기를 한다.

12지파 가운데 유다지파가 걸린다.(16)

유다 지파 중에서 세라 족속이 그 중에서는 삽디가(17)

삽디 가족 중에 삽디의 손자 미갈의 아들 아간이 뽑힌다.(18)

 

아간의 범죄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아무도 모르게 땅속에 묻어 버렸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4번의 제비뽑기 만에 200만 중에서 1명을 잡아내신다.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아버지의 눈길이 무섭다.

나는 얼마나 많이 죽었어야 하는가? 죽어야 하는가?

 

나는 오늘도 주님을 십자가에 다시 못박고 있구나!!!

 

유다 족속이면 예수그리스도가 나오는 명문 가문이라 할 수 있는데

옷 한벌과 금과 은 한덩이씩에 양심을 팔아 버렸다.

  

아버지

낙심하고 있을 때에

아버지께 기도하고 있을 때에

일어나라 하신 말씀을 듣기 원합니다.

실패를 극복하고 다시 시작하는 용기를 주옵소서.

그렇게 하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누구도 모르는 감쪽 같은 일이지만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아버지의 눈길을 의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