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0일 금요일
여호수아 6:15~27 심판 중에 베풀어진 구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여리고 성을 하루에 한 번씩 6일 동안 돌고
7일째 되는 날에는 일곱 바퀴를 돈 뒤에 나팔 소리와 함께
큰 소리로 외치라고 명령하셨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명령되로 순종하고 있었다.
드디어 7일째가 되었다(15)
새벽 일찌기 일어나서 여리고 성을 7번 돈다.(15)
첫째날 부터 6일까지 6 바퀴 일곱번째 날은 7바퀴
합계 13바퀴를 돌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마지막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고 나팔소리와 함께 백성들이 크게 소리를 지를 때에
성벽이 무너져 내렸다.(20) 할렐루야.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다.
소리지른다고 성벽이 무너지다니....
하나님의 능력은 측량할 방법이 없다.
말씀에 순종하는 능력이 이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의 덮으심 아래 보호하심 아래서 기쁨과 자유를
마음 껏 누리는 자 되자. 아멘.
권위에 절대 순종하라. 아멘.
영적전쟁은 잔인하리 만큼 철저하다.
성중에 있는 것을 다 멸하되 남자나 여자 노인과 아이를 가리지 않고 다 죽이고
또 소나 양 나귀 같은 가축도 모조리 죽여 버렸다.(21)
뿐만아니라 무리가 불로 성읍과 그 가운데 있는 모든 것을 다 태워 버렸다(24)
너무 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있다.
우상숭배에 젖어 있는 가나안 땅
죄의 뿌리 조차도 완전히 뽑아야하는 전쟁이기에
인간은 그렇다 하더라도 가축마져도 모조리 죽이고 불태워 버린다.
죄의 모양이라도 싫어하시는 아버지의 성품을 본다.
생각지도 못한 때에 내가 의지하고 있던 견고한 여리고 성이
갑작스럽게 허무하게 무너지지 않도록 늘 깨어 기도하자.
철저한 멸망 가운데 구원자가 있다.
라합과 그 가족과 형제 자매와 그에게 속한 모든 자는 구출이 된다.(23)
소문으로만 들었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믿음으로
정탐군 2명을 살려 주었던 여리고 성의 기생 라합
이전에 약속과 같이 (수2:12~14) 인간은 물론이요 가축마져도
다 죽이는 가운데서도 심판 받지 아니하고 친지 가족과 함께 구원되는
놀라운 은혜가 있다.
기생 라합이 한 것은 오직 믿음으로 행한 것 밖에 없었는데
영원한 심판의 상징인 여리고에서의 구출 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에 정착하여 살몬의 아내가 되고, 유다 방백 보아스의 어머니가 되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도 기록되는 명예로운 가문이 된다. 할렐루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하시니
여호수아의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진다.(27) 할렐루야.
주님과 늘 동행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절대 권위에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부지불식 중에 안전한 성벽을 걷어버리고
심판 당하지 않도록 성령의 보호하심과
덮으심과 인도하심이 삶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잔인한 전쟁의 현장을 봅니다.
죄의 싹들을 자르는 아버지의 의지를 봅니다.
남기면 불행의 원인이 되는 것을 아시기에
철저하게 진멸하라 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을 봅니다.
저도 죄의 모양이라도 버리게 하옵소서.
멸망중에도 구원받는 한 가족을 봅니다.
명예로운 한 가문을 봅니다.
믿음의 가문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영원토록 함께하는 가문 되게 하옵소서.
말씀에 순종하는 가문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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