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1 (둘이서하나되는 날) 토요일
여호수아 7:1~9 실패에서 배운다.
가나안 땅에서 가장 요세중의 요세라고 할 수 있는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라합과 그의 가족은 구원을 얻고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심으로
여호수아의 명성이 그 온 땅에 퍼졌다.
그런데 오늘 명성에 먹칠을 하는 일이 발생을 한다.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친 물건을 인하여 범죄하였다.(1)
아간이 바친 물건을 취하였다.(1)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진노하신다.(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3가지를 멸하라고 말씀하셨다.
첫째는 사람과 생축은 남녀노소 소 양 나귀 할것없이 멸하라.(6:21)
둘째 성읍도 모두 불태워라.(6:24)
세째 전리품도 모두 불태워라. 다만 금과 은, 동과 철로된 것은
여호와의 창고에 들여 놓아라. 전리품에 손대지 말라.(6:24) 하셨다.
하나님은 삼중살을 명하셨지만 아간이 슬쩍했다.
그 결과가 무섭다.
여호수아가 벧엘 동편 벧아웬 곁에 있는 아이성을 정탐시킨다.(2)
소수정예 3,000명만 보내어 치소서 건의한다.(3)
3,000명이 올라 갔다가(4)
가나안 전쟁에서 유일한 패배 처음으로 격는 패배를 당한다.
36명이 죽고 백성의 마음이 물같이 녹았다.(5)
요단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찌르고 여호수아의 명성이 하늘을 찌를 그 때에
뜻하지도 못한 생각지도 못한 사고를 당한다.
다 가서 싸울 것도 없이 몇 사람만 보내서 쉽게 주울려고 했던 아이 성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고 리더쉽이 흔들리고 백성의 마음이 흔들린다.
이 때에 리더쉽의 태도를 배운다.
여호수아가 옷을 찢고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린다.(6)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습니까?(7)
주여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8)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나이까?(9)
진지하게 기도한다. 할렐루야.
큰 성공 뒤에 실패
인정하고 싶지 않다.
요단을 건너는 것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다.
여리고 성이 무너진 것 물론 은혜지만 나도 조금은 일했다.
조금은 헌신했다는 마음이 왜 들지 않았을까?
아이성은 내가 몇 명만 보내어도 내가 할수 있어 자신감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아이성에서는 패배였다.
실패했을 때에 그 원인을 자기 자신에게서 찾는 리더쉽을 배우고 싶다.
여호와 법궤 앞으로 나아가는 믿음을 배우고 싶다.
여호와여 어찌하여...어떻게 하시렵니까?
기도하는 태도를 배우고 싶다.
아버지
패배의 쓰라림 가운데 머물지 않게 하옵소서.
패배의 원인을 나에게서 찾게 하옵소서.
실패의 이유에 대하여 겸손하게
아버지께 구하며 나아가는 자 되게 하옵소서.
엎어지더라도 주님 앞에 엎어지게 하시고
허락하신 아버지의 뜻을 깨닫고
더욱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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