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QT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수8:1~13)

다이나마이트2 2007. 4. 24. 23:38

제비뽑기를 통해서 지목된 아간은 노략한 물건 중에서

외투한 벌 금과 은을 자기 장막 가운데 땅에 감추었다고

백성들 앞에서 여호와께 범죄했다고 고백했고

아간은 아골 골짜기에서 골로갔다

 

아간의 죄가 청산되자 다시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된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신다.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군사를 다 거느리고 일어나 아이로 올라가라

보라 내가 다 네 손에 주었노라(1) 말씀하신다.

 

모세가 죽은 이후에 이스라엘에 지도자가 없어 졌을 때에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 하셨던 말씀과 동일하다.

 

격려하시고 인도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나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아간의 범죄 사건을 통하여  거룩을 가르치신 하나님은

아이성 전투에서 다시 승리 할 것을 약속 하실 뿐만이아니라

여리고와는 달리 전리품도 물건과 가축은 스스로 취하라(2)고

허락해 주신다.

 

한 고비를 넘길 때에 아버지는 보너스도 주시는 구나.

 

뿐만아니라 작전 계획도 치밀하게 가르쳐 주신다.

용사 3만명을 뽑아서(3)

성읍 뒤로가서 성읍을 향하여 매복하고 (4)

나머지 모든 백성은 처음과 같이 쳐 올라간다.(5)

그들이 마주 나올 때에 처음 같이 유인하며 도망한다.(6)

매복한 자들이 성읍을 점령한다.(7)

성을 점령하면 불 태운다.(8)

 

복병 유도 점령 참 기가 막힌 전법이다.

거의 손자병법에 나올만한 기가막힌 계획이다.

아니 손자병법이 참고했을 만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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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는 하나님께 받았던 승리의 약속의 말씀을 백성에게 다 들려 주면서

그 밤에 백성들 가운데서 백성과 함게 잠을 잤다.(9)

 

백성과 동고동락하는 지도자

물같이 녹아 버렸던 백성의 마음에 용기를 불어 넣어주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승리의 확신을 이야기 해 주는 지도자

이런 리더쉽이 되고 싶다.

 

아마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잤다고 하면

아침 일찍 일어나서 백성을 점검하고 20여 km 떨어진 아이성 까지 진격한다.(10)

여호수아 주력 부대는 아이 북편에 진을 친다.(11)

5,000명 가량을 뽑아서 성읍 서편 벧엘과 아이 사이에 또 매복시킨다.(12)

그리고 스스로는 아침에 성을 공격하기 위해서

그 밤에 골짜기 가운데로 들어간다.(13)

 

처음의 전투 태세와는 완전히 다르다.

3,000명만 보내었다가 참패를 당했던 것과는 전혀 다르다.

철저히 준비하고 치밀한 작전 계획을 세우고

여호수아도 스스로 전투를 지휘하며 백성들과 함게 자고

앞장서서 골짜기 가운데로 나아가고 있다.

 

아버지의 맡겨주신 작은 일을 할 때에라도 이렇게 치밀하게 준비하고

철저하게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솔선수범하며 잘 섬기도록 하자.

 

아버지

다시 찾아오셔서 말씀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승리의 약속을 주시는 것 감사합니다.

약속의 말씀 붙잡게 하옵소서.

승리의 말씀 붙잡게 하옵소서.

승리를 위하여 전략과 전술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

그 전략과 전술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게 하시고 치밀하게 준비하고

계획할 수 있는 역량을 잘 활용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맡겨주신 작은 일에도 충성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년 4월 24일 화요일

여호수아 8:1~13  순종, 실패를 회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