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QT

마리아의 순종을 본받아....(눅1:26~38)

다이나마이트2 2007. 4. 1. 23:19

2005년 12월 23일 금요일

눅1:26~38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만약에 내가 마리아라면 어때을까?

 

결혼도 하지 않았고

사내도 알지 못했던 때에

아무리 하나님의 천사라 할지라도

은혜받은 자여 평안 할 지어다.

네가 임신을 해서 아들을 낳으리니 예수라하라

라는 말을 들었다면...

 

하나님의 뜻으로

순종하며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다.

비록 그 아기를 통하여

인류를 구원하시고자하는

아버지의 큰 사랑을 깨닫는다 할지라도...

 

하나님!!!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세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던 것 처럼

저에게도 말씀해 주세요

기도는 했지만 정말 하나님이

말씀하셔도 이런 상황이라면

순종하는 것이 쉽지만은 안은것 같다.

 

마리아는

가브리엘 천사의 설명을 듣고

바로 순종을 한다.

 

나는 날마다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서 직접

지극히 높으신이의 능력이 너를 덮는다.

엘리사벳도 6개월 전에 기적적으로 임신을 했다.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다고 말씀해도

나에게는 말씀이 능력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어째서 지극히 높으신자의 능력이 내게는

미약하기만 한 것인가?

 

상식과 이성과 합리와 과학과 경험에 맞지않는

명령을 들었을 때 마리아 처럼 겸손하게

말씀에 순종 못하는 것은 무엇때문인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지 않은 부분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 순종하고자 하는 마음의 부족이지 않을까?

 

성령님 오셔서

불순종의 영역들을 깨닫게 해 주세요.

정말 믿음 없음을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겨주옵시고

나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삶을 살피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마리아와 같이

주의 계집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말씀의 권위를 인정하고

복종하는 능력을 주옵소서

당신의 은혜로

나의 눈을 열어 불순종의 영역을

보게 하시며 깨닫고 순종하며

행동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