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 QT

마음에 사랑하는 자 (아3:1~11)

다이나마이트2 2007. 3. 24. 23:06

2007년 3월 24일 토요일

아가서 3:1~11 가장 아름다운 결혼식

 

 

나의 사랑 나의 어여쁜 자야 일어나서 함께 가자 라고

두번이나 거듭해서 솔로몬이 술람미 여인에게 청혼을 한 이후에

 

신랑을 그리는 신부의 노래가 나온다.

술람미 여인의 사랑이 얼마나 깊었는지

밤 마다 꿈속에서도 사랑하는 이를 찾아 헤메고 있다.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1,2,3,4)에서 4번이나 반복해서 부르고 있다.

누군가를 마음속 깊이 사랑하면 꿈속에서라도 그리워하게 되나 보다.

 

내가 맨 처음 예수님을 만났을 때

자연과학을 공부 했으므로 꾀나 과학적인 근거를 좋아 했는데

밤마다 하나님을 보여 주시면 당신을 믿겠습니다.

꿈 속에서라도 한번 만나 주시면 당신을 사랑하겠습니다.

하고 요청드린 기억이 지금 다시 난다.

 

참 좋으신 하나님은 보름도 안되어서

나에게 보여 주셨었는데 그것이 십자가의 모형이였다.

나는 그 날 밤 이후로 주님에 대하여 의심하지 않고 믿게 되었다.

마음속으로 사모하면 꿈속에서라도 그리워 지는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사모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밤새도록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아도 못찾았고(1)

일어나서 마음에 사랑하는 님을 길거리로도 찾아보고(2)

성중에 다니면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아 물어 보기도 하고(3)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특별한 곳으로 함께가서

사랑을 나누기도 한다.(4)

 

반복되는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보면서

첫 사랑에 대한 기억도 난다.

 

보기만 해도 가슴이 뛰고 얼굴이 붉어지고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마음만 울렁 거리던 첫 사랑의 기억.

그 첫 사랑의 감정을 다시 회복하자.

 

주님도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잃어버린 첫 사랑에 대하여

책망하지 않으셨던가?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신 예수님과

영원한 사랑을 나누고 싶다.

 

아버지

이 시간 신랑을 그리는 신부의 노래를 봅니다.

꿈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그리워하는

따뜻한 감정을 봅니다.

내가 처음 주님을 만났을 때의 그 감정을

다시 회복하길 원합니다.

첫 사랑의 감정을 회복하길 원합니다.

꿈 속에서도 그리워 하는 사랑을 부어 주세요.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향한 사랑을

영원토록 멈추지 않고 생명 다해

사랑하길 원하오니 성령님 도와 주세요.

내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모든 가족이 행복감을 느끼는 아름다운

가정 되게 해주세요.

사랑하고 사랑받기를 멈추지 않도록

주님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