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마25:14~30)

다이나마이트2 2007. 3. 8. 23:51

2007년 3월 8일 목요일

마태복음 15: 14~30 땅에 묻어 버린 충성

 

예수님은 멸망과 심판에 대하여 가르치시면서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그날과 그 시는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도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하셨다.

 

오늘은 또 다른 비유로 종말의 때를 말씀하신다.

너무나 잘 아는 달란트의 비유이다.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 때에 종들을 불러(14)

각각 그 재능대로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맡기셨다.(15)

한 달란트는 금 34kg에 해당하는 양이다. (적은 것이 아니다)

 

재능을 따라 각각 맡기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동일하게 맡기시지 않음에 감사한다.

한 달란트 주신 것 만이라도 감사하자.

남의 떡이 커보이는 것 부러워 하지말자. 아멘.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장사해서 다섯 달란트를 남겼다(16)

두 달란트 받은 자도 두 달란트를 남겼다.(17)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감추었다.(18)

 

오랜 후에 주인이 돌아와서 저희와 회계한다.(19)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다섯 달란트를 남겼습니다(20 보고한다.

주인이 말씀하신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21) 할렐루야.

 

두 달란트 받은 자는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22) 보고한다.

주인이 말씀하신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23) 할렐루야.

 

다섯 달란트 받은 자나 두 달란트 받은 자나

주인이 칭찬하는 내용은 동일하다.

 

중요한 것은 많이 남기고 적게 남기고가 아니다.

주신 달란트에 비하면 아주 작은 일인지 모른다.

그러나 그 작은 일에 책임을 맡기실 때 최선을 다하는 것

많고 작음에, 높고 낮음에, 크고 적음에 마음 상하지 않고

감정과 상관없이 기분과 상관 없이 마음의 상태와 상관없이

맡겨주신 사명에 한결같이 충성스럽게 감당할때에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해 주신다.

 

그리고 보너스로 상급도 주신다.

주인의 즐거움에 동참하게 되는 보너스 말이다. 할렐루야.

 

마지막으로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와서 보고한다.(24)

 

주인님 저는 주인님이 아무 수고도 하지 않고

남이 심고 뿌려 놓은 것을 거둬 들이는 지독한 분으로 알았습니다.(24)

그래서 저는 두려워서 주인님의 돈을 땅에 묻어 두었다가 가져왔습니다.(25)

 

한달란트 받은 자의 결정적인 잘못은

주인을 잘 몰랐다는 것이다.

주인은 누구인가?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을 잘 모르면 한달란트 받은 자와 같이 되는 구나!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아멘 아멘 아멘.

 

두번째는 두려워 했다.

두려움이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에도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데서 오는 두려움이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또 두려움으로 인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통로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마는

죄를 짓고 두려움이 엄습해 올때

하나님으로 부터 멀어지고 하나님으로 부터 도망가고 싶은 욕망이 있다.

주님 내 안에 두려움을 몰아내어 주옵소서. 아멘.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에도 두려움이 없게 하옵소서.

선악과를 따 먹은 후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숨었던 자들과 같지 않고

내가 두려워 하는 날에는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 아니하리니

혈육있는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노래하는 다윗과 같이

두려움이 변하여 내 기도되게 하옵소서. 아멘.

 

주인이 말씀하신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26) 네가 나를 그런 사람으로 알았느냐?

그러면 내 돈을 은행에 맡겼다가 원금과 이자를 함께 가져와야 하지 않는냐?(27)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28)

 

이 무익한 종 놈을 바깥 어두운데 내어 쫓아라(30)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마땅히 주의 일을 하지 않는 자는 악한 자라고 하신다.

괄호 밖으로 내어 버리고 주의 보호하심과 인도하심이 없다.

책임 회피와 게으름, 잘못된 지식, 두려움 이 모든 것이

악하고 게으른 종이 갖는 특징이구나

 

내게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기쁨으로 최선을 다해서 충성하자.

할할루야. 아멘.

 

하나님 아버지

맡겨주신 달란트에 감사합니다.

최고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원하시는 주님

맡겨주신 것에 최선을 다하게 하셔서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듣는 자 되게 하옵소서.

맡겨주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서

주인의 즐거움에 함께 참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