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마25:31~46)

다이나마이트2 2007. 3. 9. 23:38

2007년 3월 9일 금요일

마태복음 25:31~46 두 가지 영원

 

멸망과 심판에 대한 마지막 가르침으로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해서 기름을 준비하고 깨어 있으라

달란트의 비유를 통해서 작은 일에도 충성을 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이

마지막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게 올 때(31)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때(31)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신다.(32)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신다.(33)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내 아버지께 복을 받은 자들이여....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34) 하신다. 할렐루야.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는

저주 받은 자들아...영영한 불에 들어가라 하신다.(41)

 

오른편에 있는 의인들에게는

내가 주릴 때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 영접하였고(35)

벗었을 때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 돌아 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서 보았느니라.(36)

 

왼편에 있는 자들은

먹을 것도 주지 않았고, 마시게도 아니했고, 영접지도 않았으며(42)

입히지도 않았고, 돌아보지도 아니했다.(43)  

 

오른편에 있는 의인도 왼편에 있는 자도

우리가 어느 때에 이렇게 했습니까?(37)

우리가 어느 때에 이렇게 안했습니까? (44) 질문 했을 때

 

지극히 작은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40)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45) 말씀하신다.

 

영광의 보좌에 앉으신 때에

모든 민족을 대상으로 민족별로가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각각의 개인에 대하여. 아멘.

양과 염소를 가르듯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복과 저주로

예비된 나라의 상속과 영영한 불로

영생과 영벌로

나누어 지는 때가 있다고 말씀하신다. 아멘.

 

그 기준이 재미있다.

지극히 작은자 한 사람에게 선행을 행하였느냐?

선행을 행하지 않았느냐?의 차이이다.

 

행위로 구원을 받는 다는 말이 아니다.

믿음으로 구원을 받지만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라고

야고보 사도가 말씀하시는 것 처럼

선행이 없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며

이러한 믿음은 아무도 구원할 수 없는 죽은 믿음인 것이다.

 

선행을 행하되 언제 그런 선행을 했는지도 모르게

보상 받을 것은 꿈에도 생각지 않고

영원히 갚을 길도 없는 지극히 작은 자 한사람에게

지극히 작은 일 하나가 하나님의 몰래 카메라에 녹화가 된다는 것이다.

 

선행의 정도도

대단한 희생과 댓가를 치루어야 하는 선행이 아니다.

소박하고 자그마한 관심과 정성만이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 못하는 정도이다.

보이는 가족을 이웃을 사랑하지 못하면서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 사랑합니다.

찬양했던 입술이 부끄럽다.

 

아버지

마지막에 구별이 있다고 말씀하심에 감사합니다.

당신이 영광의 보좌에 앉으실 때에

양의 편에 있기를 원합니다.

오른편에 있기를 원합니다.

내 아버지께 복 받은 자로 있길 원합니다.

예비된 나라의 상속자로 있게 하옵소서.

영생에 들어가길 원합니다.

건강이 없어도 갈 수 있고

재물이 없어도 갈 수 있고

명예가 없어도 갈 수 있고

지식이 없어도 갈 수 있고

친구가 없어도 갈 수 있지만

예수그리스도 없이는 결코 갈 수 없음을 믿습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한 사람에게

소박한 관심과 정성 갖을 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