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그날과 그때는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24:29~41)

다이나마이트2 2007. 3. 6. 23:36

2007년 3월 6일 화요일

마태복음 24:29~41 무화과의 때 주님의 날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24:3)하는

제자들의 질문에 대하여 계속해서 예수님이 답변해 주신다.

 

거짓그리스도가 나타나서 영적인 미혹이 있고

전쟁과 난리와 기근과 지진과 있고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핍박을 받고

불법과 사랑이 식어지고

천국복음이 급속하게 전파되어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면

그제야 끝이 온다고 말씀하셨다.

 

오늘은 환란이 지난 후의 징조도 말씀해 주신다.

자연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수 있게 해주신 것에 감사한다.

매일 보던 파란 하늘이 새롭게 보이는 때가 있고

아침 마다 보던 꽃도 하나님을 알려 주기도 하고

별 빛을 보면서도 아버지를 찬양한 때도 있지 않았던가?

 

그날 환란 후에 즉시(29)

해가 어두워 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별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린다.(29)

 

그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고(30)

 

그때에

땅의 모든 족속은 통곡을 하고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본다.(30)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고

택하신 자들을 사방에서 모으신다.(31) 할렐루야.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하신다.(32)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는 것 처럼(32)

이 모든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33) 하신다.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34)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35) 아멘.

 

그러나 그날과 그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36) 아멘.

 

그날과 그때에 대하여 우리는 관심이 참으로 많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를 원한다.

그러나 이것은 예수님도 모르는 아버지 하나님의 고유한 권한이다.

 

마지막 때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언제 어디에 어떻게 오시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행1:7~8)

성령의 충만을 받고 성령의 권능을 받는 것이다. 아멘. 할렐루야.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너희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 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벧후3:10~12) 아멘.

 

그날이 가까워 올수록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고 해야 할 일은

거룩을 사모하고 경건을 사모해야 한다. 할렐루야. 아멘.

 

왜냐하면 인자의 임함이 노아의 홍수의 때와 같이 갑작스럽게 임하기 때문이다.(37)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38)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했다.(39)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이 갑작스럽게 임하신다.(39)

그러므로 깨어 있어야 한다.(42) 아멘.

 

노아가 120년 동안 땅 위에서 농구장의 120배나 되는 거대한 배,

방주를 지으면서 비밀리에 작업하지 않았을 것이다.

분명히 하나님께 받은 말씀도 이야기했을 터인데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마지막 때에도 주님의 재림이 임박함을 들어도 아무런 감동없이

시집가고 장가가고 돈버는데 성공하는데 인생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미천한 지식으로 해석이 어려운 두 구절이 있다.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았다.(40)

두 여자가 멧돌을 갈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남았다.(41)

 

이 구절에 대하여 한 사람은 휴거가 되고

나머지 한 사람은 구원을 못 받았다고 말씀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지금 자세히 보니까 반대인것 같다.

 

지금 이 말씀이 휴거에 대한 말씀이 아닌 것 같다.

갑작스런 홍수가 나서 한 사람은 남았고 한 사람은 떠내려 간 것이다.

우리성경에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하고 번역이 되어 있어서

버려 둔 것이 나쁜 것 처럼 느껴지는데 ........

 

하여간 미래에 대한 말씀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 다시 물어 보아야 겠다.

 

아무튼지 간에 예수님은 반듯이 다시 오시는데

그 날과 그 시는 모르게 오신다. 아멘.

 

아버지

그 날과 그 때는 누구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 어디에 어떻게 오시는가에 관심 갖기보다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거룩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경건을 사모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그 날이 가까워 올 수록

현실에서 도피하지도 않게 하시며

주님이 언제 다시 오실런지 알수는 없지만

항상깨어 있어 기도하며 준비 하는자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의 날이 하나님의 날이

재림의 그 날이 기쁨으로 맞이하는 날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