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까? (마24:1~14)

다이나마이트2 2007. 3. 4. 23:12

위선적인 신앙에 대해서는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7번 반복),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하고 불호령을 내리셨지만

 

한 사람도 멸망 받지 않고 구원 받으시길 원하시는 그 사랑 때문에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하시며 통곡하셨던 예수님이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묻는다.(3)

제자들이 물어 보는 질문이 3가지 이다

 

첫째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아니하고 성전이 다 무너짐이 어느 때 입니까?(3)

둘째 주의 임하심이 언제 입니까?(3)

세째 세상 끝에는 어떠한 징조가 있습니까?(3)

 

친절하게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한가지 한가지에 대해서 대답해 주신다.

대답해 주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묻는 질문에도 응답해주시는 성령님께 감사드린다.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이유를 알려주시는 예수님게 감사드린다.

나의 적은 눈물에도 대답해 주시는 하나님게 감사드린다. 아멘.

 

제자들이 어떻게 주님이 다시 오실지를 알았을까? 두번째 질문이 특이하다.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것도 아무도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참 이상하다.

 

예수님의 대답은

첫째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하신다.(4)

예수님의 이름으로 내가 그리스도라 하는 많은 사람이 나타난 다는 것이다.(5)

초대 교회가 생기기도 전에 이미 초대교회부터 지금까지

자칭 예수라 하는 이단, 적그리스도가 나타나실 것을 미리 말씀해 주신다.

 

둘째 난리와 나리의 소문을 듣겠지만 두려워 말라 하신다.(6)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다 말씀하신다.

 

그 동안 예수님 이후에 전쟁의 소문이 얼마나 많았는가? 세계대전 만 2번에

이스라엘만 보자면 AD70년에 로마에 완전히 멸망당해서

성전이 예수님의 예언과 같이 초토화되어 파괴되었고

얼마나 많은 유대인들이 유럽 전역으로 흩어졌고 

11~13세기에는 유럽 전역에서 유대인 학살이 있었고

20세기에는 나치의 유다인 전멸정책까지 얼마나 많은 유대인 학살이 있었던가?

 

우리가 해방 되었던 1945년 이후에만 해도 

국지전까지 포함하면 숫자도 셀수 없겠지만

2억이 넘는 전체 19개 아랍 연합군과 300만 유다 민족의 초 상식적인 전투에서도

정말  골리앗과 다윗과의 싸움 같은 큰 전면전만 4차례 이상 있지 않았던가?

 

두번째로 주의 임하실 때의 징조들은 어떠한가?

민족과 민족이 대적하고(7) 아마 내전 같은 것일 것이다.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며(7) 전쟁이다.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고(7) 자연 재앙이다.

이것도 나타날 징조의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신다.(8)

 

아직도 얼마나 많은 내전과 전쟁과 자연 재앙이 있다는 말씀인지 알수가 없다.

뿐만이 아니다.

환란이 임하는 말세의 기간에는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며, 너희를 죽이고,

예수님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는다.(9)

한 마디로 경건한 그리스도인이 핍박을 받는 세상이 온다는 것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서로 배반하고 서로 미워한다.(10)

지금이 이런 세상인가?

아직은 좀 더 있으면 이렇게 된다는 것인가?

종교의 자유가 있는 것에 감사해야 겠다.

 

또 많은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서 많은 사람을 속일 것이다(11)

또 불법이 성함으로 사랑이 식어진다.(12)

 

은혜가 없어지고 율법만이 있는 세상

은혜의 보호막이 걷혀 버리는 무서운 세상

서로 고소하고 고발하고 따지고 싸우는 지옥같은 세상이 온다는 것이가 ?

앞으로 올 거라는 것인가?

그러고 보면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13) 아멘.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14) 아멘.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미혹의 영들이 나타나고

거짓 선지자가 나타날 때에 끝까지 견딜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역시 주님이 약속해 주시는 말씀이다.

말씀 안에 생명이 있고 말씀 안에 구원이 있다.

내가 끝까지 견딜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님 안에서

말씀을 든든히 붙잡고 있는 것이다. 아멘.

 

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것 모든 민족에게 천국복음이 전파되어야

그제야 끝이 오리라 하신다.(14)

 

당신을 통하여서 열방이 주께 돌아오게되리 하는

축복의 통로라는 찬양을 할때 마다 부담으로 다가오는 모든 민족, 열방

우리 산본 안산 공동체가 품고 있는 방글라데시만 하더라도

종족 인구가 수십명에서 많게는 수백에서 천만명 정도까지

적어도 350개 이상의 종족이 있다.

 

이들 가운데 아직 예수 영화도 못본 종족이 아직도 많다.

 

아항, 아르렝, 반자라, 비르홀, 디망, 구룽, 하장, 호 랑카콜,

카키리, 카바르, 컁, 쿠 키친, 므루, 므로, 라이, 사오라, 쉐르파,

티페라, 웃수위, 바그리 적게는 수십명에서 많게는 십만 이상의 종족이다.

<출처: 골방에서 열방을 품는 무릎선교사, COME MISSION지음>

 

내가 알지 못하는 종족에게 누군가가 가야 만 그제야 끝이 올텐데....

 

민족과 열방의 가슴마다 피 묻은 그리스도를 심어

이 땅에 푸르고 푸른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하자고 노래했던 것 처럼

골방에서 민족과 열방을 품고 하나님이 크게 기뻐하실

무릎선교에라도 다시 동참해야 겠다. 할렐루야.

 

모든 족속에게 복음이 전파되기를...

 

아버지

마지막 때에 대한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말씀 붙잡고 견디는 자 되게 하옵소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해져야 끝이 오리라 말씀하신 주님.

모든 민족을 향하여 갈 수 없다면

주님이 다시 오심을 확신하며 미전도 종족을  품고

기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미전도 종족의 이름을 읽는 자와 듣고 보는 자들을 축복하시고

미전도 종족을 기록하는 자를 축복하옵소서.

공동체에 허락하신 방글라데시를 위해서도

기도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07년 3월 4일 주일

마태복음 24:1~14  무너지는 세상 세워지는 복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