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큰 자는 섬기는 자가 되어야...(마23:1~12)

다이나마이트2 2007. 3. 1. 23:57

2007년 3월 1일 목요일 양재3기 JDS 입학식 날

마태복음 23:1~12 높이는 자 낮추는 자

 

세월이 참빠르다는 것을 실감한다.

벌써 3월의 첫째날이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죽음을 3~4일 남겨 두시고도 제자들을 가르치신다.(1)

나도 일평생 동안 죽는 시점까지 이렇게 제자들에게 가르치다가

천국에 갖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든다. 할렐루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을 예로 들어 비판하시며 가르치신다.(2)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하신다.(3)

왜냐하면 말만하고 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아내에게 늘 지적 받는 것이 이것이다.

말로 일을 하려고 하고 행동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늘 아내에게 지적을 받고 자녀들을 불편하게 한다.

 

예수님은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모든 행위를 사람에게 보일려고 한다(5)

경문을 넓게하며 옷술을 크게하고(5)

잔치의 상석과 회당의 상좌와(6)

시장에서 문안 받는 것과 랍비라 칭함 받는 것을 좋아한다(7)

 

그러나

선생님은 하나요(8)

아버지도 하나요(9)

지도자는 하나이신.(10) 그리스도 이시기 때문에.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말라 하신다.(8)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말라.(9)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하신다.(10)

 

그래서 결론은

너희 중에 큰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한다.(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12) 아멘.

 

아버지

3월의 첫날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3월 한달도 주님의 은혜의 장중에 지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내 안에 사람에게 보일려고

노력하고 애쓰는 일을 내려 놓길 원합니다.

말만 하고 행하지 않는 부분들도 바꾸길 원합니다.

성령님 도와 주십시요.

어느 사이엔가 주장하고 지시하고 간섭하는 데에 익숙하고

대접받는 자리에 익숙한 제 모습을 봅니다.

제자들이 권위와 지위를 좇았던 것 처럼

내안에 그런 마음이 없던것이 아님을 고백합니다.

주님이 권면해 주시는 것 처럼

섬기는 자가 큰자라 하셨고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면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면 높여주시겠다 하셨으니

낮추는 연습이 몸에 습관이 되게 하옵소서.

섬김이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가정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며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 만이 선생이요, 아버지요, 지도자 시오니

언제나 어느 위치에서난 주님의 제자임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께 배움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