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천국은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으니...(마22:1~14)

다이나마이트2 2007. 2. 26. 23:41

2007년 2월 26일 월요일

마태복음 22: 1~14 왕의 초대와 택함

 

두 아들의 비유(21:23~32), 포도원의 비유(21:33~46)에 이어서

세번째로 또 비유로 말씀하신다. 혼인 잔치의 비유이다.

 

비유에는 여러 사람들이 나오는데

혼인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은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며

혼인잔치는 천국을 상징하며

종들은 구약의 예언자들을 나타내며

청한 사람들은 선택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예복은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낸다고 이해하면 말씀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

 

종교지도자들도 참 들을 수 있는 귀가 없었나 보다.

세번씩이나 계속 반복해서 비유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예수님은 입이 아프도록 설명을 해 주신다.

 

예수님께서 다시 비유로 말씀하신다.(1)

천국은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푼 임금과 같다.(2)

잔치를 너무 잘 준비해 두셨다.

임금이 오찬을 준비했는데 소와 살찐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다.(4) 할렐루야.

나는 천국이 이렇게 모든 것을 갖추고 있으리라 믿는다.

어제 주일 날 목사님을 통하여 새 예루살렘 설교도 들었지만

내가 상상하지 못할 아름답고 좋은 곳으로 나는 믿는다. (계21장)

 

그런데 심각한 문제가 있다.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했는데

오기를 싫어한다.(3)

이미 오래전에 초대장이 발송되었는데 핑게를 댈 여지가 없음에도 거부를 한다.

 

다시 다른 종을 보내어 혼인잔치에 오소서 하였더니(4)

저희가 돌아 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5)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였다.(6)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동네를 불사랐다.(7)

 

임금님이 완벽하게 좋은 것으로 다 준비를 하시고

미리 선택 받은 백성 이스라엘을 초대하는데 그들이 거부를 한다.

그 청한 사람들을 오라고 하지만 초대받은 특권계층

종교지도자들도 왕의 초대에 거부를 한다.

 

왜 왕의 초대에 거부를 할까?

왕이 시원치가 않은가? 초대가 적절하지 않았는가?

중요하지 않은 초청으로 여겼는가?

 

그러나 이 초청은 중요하지 않은 초청이 아니다.

운명을 좌우할 초청이다.

영원을 결정할 초청이다.

천국을 소유할 초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기 밭으로, 자기 사업차로 초청을 거절했다.

주여!!!

하나님 아버지의 초청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음에도

농사일이라는 현실, 자기 사업이라는 현재를 벗어나지 못하고

운명을 좌우할 초청을 거절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도록 주님 도우소서... 아멘.

 

하나님의 초청에 거부는 괞챦은 것이 아니라

멸망이요, 불의 심판이다.

영원한 형벌과 심판만이 존재할 뿐이다.(7)

 

청한 사람들, 선택받은 자, 준비된자들이 오지 아니하자

왕은 사거리 길에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잔치에 청하여 오라 하신다.(9)

종들이 길에 나가서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자 모두를 데려왔다.(10) 할렐루야.

 

선택 받은 이스라엘 백성이 예수님을 거부 했을 때에

이방인에게 구원의 은혜가 베풀어 진다는 의미이다.

악한자 도, 선한 자도 모두 청하여 오라 하신다. 할렐루야.

 

진정한 구원은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다.

구원을 못 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악하기 때문에 구원을 못받고 착하기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선을 행하고 율법을 잘 지켰기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다. 할렐루야.

 

죄를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인인 나를 용서하시는 하나님

죄인 이기 때문에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님

그 분을 내가 받아 들일 때에 천국의 혼인잔치에 내가 참여하는 것이다. 아멘. 

 

임금이 손님들을 보려고 오실 때에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이 있다.(11)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 왔느냐?(12)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13)

 

나는 이사람이 가나하여 예복이 없었는 줄 알았었다.

그래서 왕이 너무 원망 스럽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그러나 이 예복은 손님이 준비하는 예복이 아니라

왕인 주인이 준비해 주신 예복이다.

 

초대 받은 손님이 준비 할 수 없는 예복이다.

이미 왕이 초대 할 때에 다 준비해 주신 것이다.

다만 걸치고 입고만 있어도 되는 것인데 그것을 안해서 쫓겨난 것이다.

가난해서 예복을 준비 못한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공짜로 주시는 은혜로 주시는 그 예복을 입자. 할렐루야.아멘.

나의 노력으로는 예복을 준비 할 수 없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 만이 예복을 준비 할 수 있고

오직 한 가지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만이 예복을 준비한다.

노력으로 선행으로 율법으로 지식으로 돈으로 준비 할 수 없는 예복이다. 아멘.

내가 만드는 것도 아니요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닌 예복을 입혀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자는 적으니라.(14)

 

아버지

초청해주심에 감사합니다.

나를 위하여 준비해 주신 그 예복을 입고

주님의 찬치에 기쁨으로 참여 하길 소원합니다.

주님

영원을 결정 할 수 있는 당신의 귀한 초대에

기쁨으로 감사함으로 동참하길 원합니다.

악한자나 선한자나 누구나 모두 불러 주시는

그 초대에 감사합니다.

주님이 준비해 주시는 그 예복으로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