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마23:29~39)

다이나마이트2 2007. 3. 3. 23:44

2007년 3월 3일 토요일

마태복음 23:29~39 악의 절정 긍휼의 절정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향해서 6번 반복해서 화가 있을찌어다 하신 예수님이

마지막 7번째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하신다.(29)

 

저주받는 신앙은 또 어떤 것인가?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쌓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29)

우리가 조상 시대에 살았더라면 선지자들을 죽이는

악한 일에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다.(30)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유대인 중에서 돈이 많은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은

사람들에게 자기의 경건을 돋 보이게 하기 위해서

억울하게 순교당한 선지자들의 무덤을 단장해 주었는데

이것이 약주고 병주는 것도 아니고

선지자의 피흘림에는 동참하고 무덤에는 단장하는 이 모습에

외식하는 가증스런 모습에 예수님은 경고를 보내신 것이다.

 

선지자를 핍박하고 의인을 죽이는데 앞장서는 외식하는 신앙이

가장 저주받은 신앙이다.

 

일생동안 비록 내가 의로운 피를 흘린다 할찌라도

의로운자의 피를 흘리게 하는 자로 살지 않게 하옵소서. 아멘.

 

7번씩이나 반복해서  화 있을찐저 하셨지만

지금까지 들어 보지 못할 말씀을 또 하신다.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33)

저주 받은 신앙, 위선적인 신앙

겉과 속이 다른 신앙, 하나님 앞이 아닌 사람들의 눈에 보일려는 위선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의 찬송은 어떤가?

나의 기도는 어떤가?

나의 예배는 어떤가?

나의 신앙 생활은 어떠한가?

성령님 나를 도와 주옵소서. 아멘.

 

이렇게 심하게 야단치신 예수님도 우신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37)

눈물교회 내부에서 건너편에 성전이(현재는 황금 돔) 있던 곳이 보이지요. 정말 절묘한 대비 더군요.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번이냐" (마23:37, 눅13:34) 하는 음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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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창문 바로 아래에 실제로 암탉이 병아리를 품은 모자이크가 되어있는 그림도 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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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37)

 

역시 하나님의 사랑은 이렇다.

한 사람도 멸망받기를 원하지 않으시고

모두가 다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마음

얼마나 사랑하시면 이렇게 가슴 찢어지는 통곡을 하실까?

이스라엘을 유대인을 바리새인과 서기관을

그리고 나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다.

이것이 아빠의 마음이다.

잘 못 된 자식을 향해 통곡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이요 부모의 마음이다.

 

주님이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우시는 모습이

이 자식아 이 자식아 하시며 통곡하시는 부모님 음성 같아서

나를 눈물나게 한다.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그 사랑이

죽기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사랑해요. 아멘.

 

아버지

외식하는 신앙에 질책하심도

아버지의 사랑 때문임을 압니다.

주님 앞에 신실하고 정직하게 믿음으로

살기로 결단하오니 성령님 도와 주옵소서.

나의 찬송이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고

나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 드려지게 하시며

나의 예배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겉과 속이 달라도 주님 앞에 갑니다.

가증스런 위선이 있어도 주님 앞에 갑니다.

율법의 형식만 있더라도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다.

끊을 수 없는 아버지의 사랑 앞에 무릎꿇고 나아갑니다.

새끼를 품어주시는 주님의 날개아래 갑니다.

성령님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