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마24:15~28)

2007년 3월 5일 월요일

마태복음 24:15~28 읽는자는 깨달을찐저

 

죽음을 3일 앞두시고

예루살렘의 성전 건물을 보고 놀라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종말에 있을 징조에 대하여  설명하셨다.

 

종말이 다가오면 거짓그리스도가 나타나고 전쟁, 기근, 지진, 미움,

거짓 선지자가 많이 나타나지만 모든 민족에게 복음이 전파 되어야 끝이 온다고 하셨다.

 

오늘 본문 전체가 다 예수님이 직접하신 말씀이다.

설명도 한 구절 없이 이런 본문은 많지를 않는데...

 

(읽는 자는 깨달을찐저)(15)하고 괄호해 놓은 것은 무엇인가?

누가 써 놓은 말씀인지 궁금해 진다.

 

성경 원문에는 없는 말씀인데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말씀인가?

원래 성경 원문에도 괄호하고 있는 말씀인가?

어떤 복사본에는 있고 어떤 복사본에는 없는 말씀인가?

혹시 누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호기심이 생기네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15)

멸망의 가증 한 것은 아마 우상일 것이다.

거룩한 곳은 아마도 예루살렘 성전이라고 봐야 할까?

그렇다면 지금도 가증한 것이 그 곳에 서 있는데.......

 

하여간 예수님은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면(15)

이는 원수들이 성전을 더럽히고 무너 뜨릴 것을 말씀하시는데

성전 멸망에서 부터 세상 끝날에 대하여 설명을 하신다.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하라고 하신다.(16)

지붕에 있는 자는 집 안으로 들어가지 말며(17)

밭에 있는 자는 겉 옷을 가지러 돌이키지 말라(18)

얼마나 긴박하면 이렇게까지 말씀하실까?

 

아니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다.(19)

겨울이나 안식일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20)

창세로 부터 이런 환란이 없었고 앞으로도 없다.(21)

만일 고난의 기간을 줄이지 않으면 아무도 살아 남지 못할 것이지만

선택된 사람들을 위하여 그 기간이 줄어들 것이다.(22)

 

할렐루야!!! 선택된 사람들을 위해서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런 혼란을 틈타서 자칭 그리스도라 하는 자들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해도 믿지 말라(23)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표적과 기사로 택하신 자를 미혹한다.(24)

 

그러므로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 해도 나가지 말고(25)

골방에 있다 해도 믿지 말라.(26)

고립되어 지내거나 비밀스럽게 자신을 감추는 것도 거짓 그리스도 이구나.

 

보아라 내가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25)

미리 일러두었으니 어떤 경우든 표적과 기사를 보고

속단해서 절대로 그들을 좇지 말라는 경고의 말씀이다.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 같이

인자의 임 함도 그러하니라.(27)

 

예수님의 임함은 만천하가  다 알수 있게 임하는 구나.

번개를 보는 것 같이 예수님이 누구나 다 알수 있도록 오신다는 말씀이다.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일찌니라(28)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이 독수리가 시체를 쪼아먹기 위해서 모이는 것 처럼

분명하게 임한다는 말씀이다. 아멘.

 

아버지

산으로 도망 갈 것에 대하여

긴급함에 대하여, 큰 환란으로 인하여

거짓 그리스도에 대하여. 미혹의 영에 대하여

염려하거나 걱정하거나 두려워 하지 않게 하시고

여러가지 나타날 현상에 대하여

묵상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한 분

예수그리스도에 대하여 묵상하고

그리스도에게만 촛점을 맞추고

예수님을 놓치고, 잃어버리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나의 참 소망이 주님께 있으며

마지막 때가 가까워 올수록 믿음 잃지 않고

소중히 잘 간직하게 하옵소서.

말씀의 진리 위에 바른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게 하옵소서.

흔들림 없는 믿음으로 주님의 재림을 소망하며

오늘 하루도 성실히 살게 하옵소서.

미리 모든 것을 알려 주신 주님게 감사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