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QT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마2:13~23)

다이나마이트2 2007. 1. 4. 23:52

2007년 1월 4일 목요일

마태복음 2:13~23  나그네 인생 나사렛 사람.

 

마태는 처음부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마1:1)

라고 대 전제를 시작하고 말씀을 시작 했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서 특별하게 강조되고 반복되는 것은

예수님이 구약 예언의 성취라는 것이 3가지 구약 말씀의 인용으로 나타난다.

 

어제는 예수님이 베들레험에서 태어난다는 구약 미가서 5장2절 말씀의

예언의 성취가 있었다

 

오늘 첫번째는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15)

호세아서 11장 1절 말씀의 예언 성취이다.

 

두번째는 라마에서 슬퍼하며 크게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을 위하여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음으로 위로 받기를 거절하였다(18)

예레미야 31장 15절 말씀의 성취이다.

 

세번째 나사렛이란 동네에 와서 사니 이는 선지자로 하신 말씀에

나사렛 사람이라 칭하리라 하심을 이루려 함이라.(23)

구약 어느 말씀인지 찾지 못했다. (연구해 봐야겠다.)

(나사렛 이란 동네가 구약성경에는 안 나오는 것 같다. 다른 이름으로 불렸나?)

 

오늘도 대조되는 두 사람을 보게 된다.

 

첫째는 헤롯 왕이다.

유대의 왕으로 있는 자신에게 동방박사들이 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2)하고

물었을 때 정말 황당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다.

 

그런데 헤롯이 심히 노했다고 했다(16) 베들레험과 이웃에 있는 사내아이는

두살 아래로 다 죽였다.(16)

얼마나 많이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10명 20명 정도 되었을까?

 

하나님이 이렇수가 있나 하는 의문이 안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것도 예레미야 예언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다.(18)

 

마귀와 같은 자도 하나님은 가끔씩 사용하시나 보다.

영적인 악한 세력이 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대항하며 대적하며 무찌를 수 있는

영적인 파워를 갖고 싶다.

영적인 능력을 부어 주옵소서. 아멘.

 

두번째는 역시 요셉이다.

요셉에게 천사가 몇번  꿈속에서 나타난다.

애굽으로 내려 가라고도 말씀해 주시고(13)

일어나 이스라엘 땅으로 가라고도 하시고(20)

갈릴리 나사렛 지방으로 가라고도 말씀하신다.(22)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사람을 보게 된다.

요셉이 꿈을 꾸고 싶어서 꿈을 꾼 것이 아니다.

하나님으로 부터 주어지는 꿈이였고 말씀이였다.

 

내 인생도 이러했으면 좋겠다.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에 따라 태어난 것 뿐이다.

따라서 나의 계획과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서 고생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계획과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하여

요셉이 가라하면 밤에 일어나서 가기도 하고(14)

오라하면 무서워하지만(22) 말씀에 순종하며 움직인 것 처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되로 하나님이 바꾸면 바꾸시는 대로

순종하며 따라가기를 소망해 본다. 할렐루야. 

 

아버지

구약 말씀으로 예언되신 메시야

예수그리스도의 나심을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악한 세력이 있음을 봅니다.

세상 살아가면서 악한 영의 세력이 있음을 깨닫고

적극적으로 대적하며 싸울 수 있는 능력을 주옵소서.

말씀이 인도하시는 한 사람을 또한 봅니다.

성령의 이끌림 받는 한 사람을 봅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는 한 사람을 봅니다.

꿈꾸고 싶어서 꿈 꾼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로 꿈꾸고 믿음으로 순종하며

보호받으며 살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는

한 사람을 봅니다.

그사람이 바로 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