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을 이긴 사랑 (마26:20-30)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유월절에 [성만찬]을 하시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에서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는 절기이고, 장차 하나님께서 베푸실 새로운 출애굽을 기다리는 절기입니다. [유월절]은 예수님이 바로 ”그 어린 양“이시며, “새로운 출애굽을 이루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만찬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름으로, 재앙이 지나가도록(Pass Over) 하기 위한 것인데, 그러나 예수님은 [십자가의 고난]을 받은 것만큼, 아픔을 주었던 것은 ”사랑하는 제자들의 배반“이었습니다. [성만찬]를 제정하신 예수님의 말씀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주시는 말씀인데, 반면 [유다]의 말과 행동은 의도적인 기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