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QT

느헤미야에 대한 음모와 성벽 완성(느6:1~19)

다이나마이트2 2006. 9. 10. 23:32

2006년 9월 10일 주님의 날

느헤미야 6:1~19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역사.

 

느헤미야는 12년 동안 총독으로서의 당연한 권리인 월급도 받지 않고

백성을 착취하거나 부정축재도 안했을 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투기도 안하고 오히려 자기의 것으로 백성과 이방인 마저도

섬기며 성벽 역사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대적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있다.

 

첫째는 만나서 살해하고자 하는 계략이다(2)

둘째는 악한 소문으로 중상 모략하는 것이다(6)

세째는 뇌물을 주고 거짓 예언자까지도 동원 한다(12)

 

수산궁에 살고 있던 느헤미야에게 예루살렘성을 보수하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그 마음에 감화시켜 행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지만(느2:12)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데에는 참 어려움과 난관들이 많음을 본다.

 

하나님의 뜻이라면 쉽게 순탄하게 아름답게 잘 이루어 져야 할 것 같은데

결코 그렇지가 않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반듯이 배워야 할 교훈 인것 같다.

 

오늘도 지도자 한 사람을 포기하고 좌절하고 낙담하고 두렵게 하기 위하여

얼마나 끊질기고 교묘하게 교활하고 악하게 음해하고 모함하고

위협하며 협박하는 지 알수가 없다.

 

사탄의 공격 전술은 지도자를 제거하여 공동체의 질서를 무너 뜨리고

그것도 안되자 봉하지 않은 편지로 악한 음모가 담긴 편지로 중상 모략하고

그것도 안 통하자 거짓 에언자를 동원하여  지도자를 집중적으로 공격한다.

 

오늘도 사단은 영적 지도자들을 향해서 동일한 전략으로 끝임없이

유혹하고 미혹해서 두렵게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작전으로 나올 것이다.

 

내가 해야 할 일이 너무도 분명해 진다.

첫째 영적 지도자들을 위해서 잊지 않고 중보 기도해야겠다.

둘째 하나님과 친밀한 교재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겠다.

세째 분별력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도움을 늘 구하자.

 

여러가지 다양한 방해 공작이 있었지만

드디어 52일 만에 성벽 공사가 완공이 된다.(15) 할렐루야.

 

대적들의 반응이 재미있다.

모든 대적이 다 두려워 했고, 스스로 낙담하였고

이 역사를 우리 하나님이 이루신 것을 알았다(16)

 

그렇게도 끈질기게 두렵게 하려고 낙담케 하려고 했던 세력들이

자기들이 그렇게 되어 버렸다.

대적들도 사단들도 하나님이 하신 일인줄 알고 두려워 한다.

하나님의 일이라는 것이 이런 것인가 보다.

주님의 일은 주님이 어떻게 든지 누구를 사용하시든지 반듯이

이루시고야 마시는데 나도 그 도구로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아멘.

 

하나님의 성벽이 재건 되었지만

악한 세력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끊질기게 도전해 옴을 본다.

유다의 귀인들이 도비야와 내통도 하고 있고(17)

유다내에서 도비야에게 충성을 맹세한 자도 많이 있었다.(18)

도비야의 선행을 이야기하고 압력을 행사해서

느헤미야 지도자를 두렵게하고 있다(19)

 

참 영적인 세계는 이해하기 어렵다.

악의 세력들의 끊질김을 본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 악의 근성을 본다.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는 (벧전5:8)

이러한 세력들이 있음을 분명히 알고 

늘 깨어 근신하며 믿음을 굳게 지켜야 겠다.

 

아버지

거룩한 주의날에 예배 잘 하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어려움 가운데서 당신의 뜻이 이루어 짐을 봅니다.

거룩한 뜻을 이루어 가는 작은 도구로라도 사용되어지고

거룩한 작은 통로로라도 쓰임 받길 원합니다.

두루 찾아다니는 사단의 전략 전술을 봅니다.

사단의 계략을 헤아릴수 있는 깊은 영성을 갖게 하옵소서.

영적인 지도자에 대하여 언제나 기도하길 원합니다.

근신하며 깨어서 믿음을 굳게 하길 원합니다.

악한 세력을 대적하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