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헤미야 QT

느헤미야의 기도응답 (느2:1~10)

다이나마이트2 2006. 9. 3. 22:57

2006년 9월 2일 토요일

느헤미야 2:1~10 하나님의 사람의 영향력

 

예루살렘에 대한 슬픈 소식을 들은 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의 술 맡은 고위 관리로써 호위호식하고 살수도 있었지만

하나님앞에 기도하고 예루살렘이 돌아가서 예루살렘 성을 중건할수 있기를 기도한다.

 

평소와 같이 왕 앞에서 술을 따라 드렸는데 왕 말한다(1)

네가 병이 없었는데 어찌하여 얼굴에 수색이 있느냐? 무슨 일이냐?라고 물으신다.(2)

 

내 조상들이 묻혀있는 성이 황폐하고 성 문이 불탄채 그대로 있으니

어찌 수심이 없겠습니까?(3)하고 대답한다.

 

왕이 그러면 내가 무엇을 해 주길 원하느냐? 하신다.(4)

하늘의 하나님께 잠시 기도하고

나에게 은혜를 베풀고자 하시면 나를 유다 땅으로 돌아가게 하여 조상들이 묻혀있는

성을 재건하게 해 주십시요(5) 하고 대답한다.

 

왕후와 함께 앉아있던 왕은

얼마나 오래 걸리겠느냐? 언제 돌아올수 있겠느냐?라고 흔쾌히 승낙하는 분위기다.(6)

그래서 예루살렘에 머물 기한(날짜)을 정하고

왕에게 몇 가지 부탁을 한다.

첫째 유프라테스강 서쪽 지방 총독들에게 공문을 보내어 무사통과 하게

통행증을 해 주십시요(7)

둘째 삼림감독 아삽에게 공문을 보내 성문과 성벽과

내가 살 집을 지을 목재를 주십시요(8)한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도우시매 왕이 허락하신다(8)

 

호론사람 산발락과 암몬사람 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 왔다하고 심히 근심한다.(10)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와 신중하고 공손한 대답과

기도하면서도 마음의 계획을 철저히 하는 계획의 사람 느헤미야를 본다.

최소한 4개월 이상을 기도하면서

다른 사람이 보아도 몸이 상하도록 열심히 기도했던 느헤미야.

왕이 물어 볼때에 먼저 하나님께 또 기도하고

침착하게 신중하게 조리있게 대답하는 느헤미야.

다른 회사를 방문할 때 늘 기도하고 방문 했었는데

언젠가 부터 그 기도가 없어져 버렸다.

 

내일 부터라도 다시 영업을 위해서 타사를 방문 할 때

또 담당자를 만난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다시 시작해야 겠다.

 

기도하면 길을 보여 주시는 것 같다.

무엇을 준비하며 어떻게 준비하고 누구를 통하여 일을 하는 지

기도하는 사람은 알게 된다. 느헤미야가 그랬듯이.

 

때때로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찌

방황하며 헤메고 있을 때 느헤미야 처럼 줄기차게

기도했던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인간적인 생각과 방법으로 해결하려 노력했던 내 모습에서

돌이키길 원한다. 하나님게 기도함으로 그 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방법으로 작은 문제 하나라도 해결해 보자.

 

기도의 힘이란 결국 하나님의 선한 손길의 도우심(10)이 아니겠나!!!!

날마다 하나님의 귀한 손길의 도우심이 있길 원한다.

회사 일에도 하나님의 귀한 도우심이 있길 원하고

가정 에서도 하나님의 귀한 도우심의 손길이 있길 원하고

자녀 들의 인생에도 하나님의 귀한 도움의 손길이 있길 원한다.

일생동안 하나님의 귀한 손길의 은혜를 경험하길 원한다.

 

악한 자들이 평가하는 느헤미야의 평가가 참 아름답다.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사람"이다.

세례요한이 나는 쇄하여야겠고 예수님은 흥하여야 겠다고 했는데

느헤미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케 하려는 자로 평가 받는다.

감히 이런 평가는 못 잗을 지라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악한 적이라도

만들지 말고 살자.

 

아버지

기도의 사람 느헤미야를 봅니다.

철저히 계획하는 기도의 한 사람을 봅니다.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기도하는 사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나라를 흥왕케 하려는 사람으로

후세에 평가 받는 사람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