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요4:27~38)

다이나마이트2 2006. 8. 1. 23:58

2006년 1월 13일 금요일

요한복음 4: 27~38  새 생명의 외침

 

예수님과 다섯 남편으로 부터 버림받았던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과의 만남이

한 인생을 완전히 회복시키고

구원의 통로로 사용된다.

 

그리고 나서 현실에 얽매여

살아가고 있는 제자들에게 비젼을 심어준다.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제자들의 관심은 배고픔 이였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육의 양식보다

더 중요한 양식이 있음을 가르친다.

 

제자들은 사마리아를 민족적 감정으로 인해서

잠시 스쳐 지나 가는 곳으로 생각 했지만

예수님은 한 여인의 변화를 통하여

사마리아가 변화되는 한 동네 사람들이

주님께로 돌아 오는 영적인 통찰력을 보셨다.

 

제자들의 관심은 사마리아 땅에는 복음을 전해도

안받아 들일 것이라는 선입관 또는 불신이 있었지만

예수님의 관심은 눈을 뜨라고 가르친다.

Open Your Eyes라고...

 

제자들이 분명히 눈을 감고 있었거나

봉사가 아니였는데도 예수님은 눈을 떠라고.

눈을 들어 밭을 보라고.....

천둥처럼 말씀하신다.

 

예수님의 비전은

예수님의 목적은

예수님의 사명은

바로 눈을 들어 받을 보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거두도록 하시는 것이다.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기뻐하는 것이다.

 

먹고사는 현실의 내 문제로

어깨는 힘없이 처지고 눈은 아래로 내리깔고

수고하고 피곤하고 목마르게 사는 나에게

현실 문제가 우주만큼 크게 느껴지는 나에게

하나님은 말씀 하신다.

눈을 뜨라고....

넓고 광활한 세계를 보라고

영의 세계를 바라 보라고

지금 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보라고.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어 주소서 하라

..........

 

 

하나님 아버지

현실의 먹고 사는 문제에 집착한 나에게

오늘도 눈을 뜨라고 말씀 하시니 감사합니다.

육의 세계에서 영의 세계로

좁은 나의 세계에서 넓은 하나님의 세계로

목마른 인생에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인생으로

OPEN YOUR EYES라고 ......

현실의 문제 넘어에 역사하시는

당신의 비전에, 당신의 목적에, 사명에

이끌리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