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월 14일 토요일
요한복음 4: 39~54 사마리아의 믿음, 갈릴리의 믿음
예수님을 우연히 만나서
사마리아 땅에 최초의 전도자 된
수가성 여인과의 만남에서도
참 좋은 결과들이 있다.
동네 중에 많은 사마리아인이 예수를 믿었고
2일 동안 말씀 사경회를 통해서
믿는 자가 더욱 많아 졌단다
어떻게 만나던
무슨 이유로 만나던
예수님만 만나면
자기 뿐만이 아니라
온 동네가 복을 받게 되는구나.
또한 2번째 기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다시 보여 주신다.
왕의 신하의 외동 아들이 가버나움에서 병들어 있다.
아버지가 직접 가버나움에서 가나까지 걸어와서
"내 아들의 병을 고쳐 주소서" 부탁한다.
예수님이
"가라, 내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다.
왕의 신하는
"말씀을 믿고 가더니".......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할렐루야!!!!
무슨 이유로 찾아왔든지
표적과 기사를 보고 믿었든
말씀을 듣고 믿었던
믿는 자에게는 기적이 일어 나는 구나
자신만의 구원이 아니라
온 집안이 믿는 역사와
온 동네가 예수님 믿는 일이 일어나는구나.
아들의 병 때문에 100리길을 멀다 생각지 않고
예수님의 소문 만 듣고 찾아오는 왕의 신하를 통해
아버지의 마음을 본다.
천둥소리에도 깊은 잠 주무시지만
자식의 신음소리에는 뒤척이시는 부모님의 그 마음을.
구원은 요청이라고 하지 않턴가?
주여 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말씀 딱 한 마디 "네 아들이 살았다"는 말씀만 듣고
믿음으로 믿고 돌아서서 오는 그 믿음
나도 이 믿음을 본 받고 싶다.
바울과 실라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간수에게 말씀하셨는데
이미 왕의 신하의 가정에는
그 축복이 임했구나
우리 가정에도 가문에도
바로 이 축복이 임하길 원한다.
하나님 아버지
만남에 축복하옵소서
믿음에 축복하옵소서
구원에 축복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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