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요3:1~15)

2006년 1월 8일 일요일

요한복음 3: 1~15 성령으로 거듭나면 보입니다.

 

바리새인이요

유대인의 관원인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아마 가나의 혼인잔치의 등의

기적이나 소문을 듣고

밤에 조용히 예수님을 찾아와서

거듭남의 진리에 대한 대화를 하는 내용이다.

 

왜 거듭나야하며

어떻게 거듭 날 수 있는가

에 대한 심오한 영적 진리에 대하여

예수님이 설명해 주신다.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수 없다고.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수 없다고..

 

그러나 당대의 최고 지성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이요.

말하자면 국회의원과 같은 산헤드린의 공회원인

학문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사회적 신분으로나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을 것 같은 니고데모도

어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냐고....

반문한다.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듣지만....

 

땅의 일을 말하여도 믿지 않는데

하늘의 일을 어떻게 믿느냐?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십자가에 달려야 할 것이다.

 

이는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하려 함이다

고 예수님이 아마 밤 늦도록 설명해 주신다.

 

거듭남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이지만 니고데모처럼

육의 존재로는 전혀 이해 할수 없는

성령의 도우심으로는 아주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예수그리스도를 믿는자 마다

영생을 얻는다.  

 

하나님아버지

니고데모 처럼 이성으로

영의 세계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을

무식함을 용서하시고

육의 세계에서 영의 세계로

죽어 없어질 생명에서 영원한 새 생명으로

옛 자아가 죽고 새로운 자아로

이성의 세계에서 영적 세계로

관심의 촛점을 바꾸게 하옵소서

날마다 십자가에 달리신

그분을 묵상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