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예수님의 마음 (요2:13~25)

다이나마이트2 2006. 8. 1. 23:42

2006년 12월 7일 토요일

요한복음 2:13~25 무너질 예 성전, 세워질 새 성전

 

유월절에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이르셔서

성전안에서 장사하는 것을 보시고

채찍을 만드사

내어 쫒으시고...

쏟으시고...

엎으시고...

가져가라고 소리치신다.

 

예수님 처럼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분이

불 같은 화를 내셨다.

 

아버지 하나님에 대한

거룩 한 열정이

거룩한 분노가

거룩 성전에 대한 예수님의

그 상하신 마음이

장사하는 집으로 못 만들게 한다.

 

나는 왜 이런 거룩함의 분노가 없는가?

예수님은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불타는 열정이 그 만큼 분노하게 하는데...

 

진리를 사랑하는 만큼의 거룩한 분노를 주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저에게는 본질적으로

거룩이란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알기를 원하지만

예수님의 마음을 더 닮기를 원하지만

성령님의 마음을 더 기쁘게 하길 원하지만

내 안에 그 마음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마음 더 알게

예수님 마음 더 닮게

성령님 마음 더 기쁘게

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는 만큼의

거룩한 분노를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