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QT

나는 누구와 상담하나? (요2:1~12)

다이나마이트2 2006. 8. 1. 23:40

2006년 1월 6일 금요일

요한복음 2:1~12 이 잔치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요한복음에 나오는 7개의 기적 중에

첫번째 기적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포도주로 변화하는 기적의 내용이다.

 

마리아의 모습이 참 인상 적이다.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알아 차린 것도 그렇고

문제의 해결이 예수님께있음을 아는 것도 그렇고

무슨 말씀을 하던지 그대로 하라고 하인에게 당부 하는 것도 그렇다.

 

20~30gallons정도의 돌항아리 6개에

아구까지 채우라면 채우고

갖다 주라면 갖다주는 하인들도 참 인상적이다.

잔치날 군소리 한마디 하지않고....

 

잔치가 한참 무르익고 있을 때

포도주가 떨어지는 이런 난처한 상황 처럼

나는 인생에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구와 가장 먼저 이야기 하나?

 

문제가 있을 때

하나님을 찾아가기보다는

인맥을 동원하려고 했던 적이 더 많지 않았나?

인간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보려고 애쓰지 않았던가?

 

문제가 있을 때 예수님께 나아가자

마리아가 그랬던 것 처럼

무슨 말씀을 하든지 그대로 순종하자.

하인들이 그랬던 것 처럼

 

말씀을 읽으라면 말씀을 읽고

기도하라면 기도를 하자.

 

기도하라면 기도에 관한 책을 읽고 기도 했다고 착각하지 말고

말씀을 들으라면 CGNTV보고 말씀들은 것으로 착각하지 말고

유능하고 영적인 사람들에 의해 인도되는 모임에 참석한 것

좋은 책을 읽은 것으로 말씀 읽는 것을 대체하거나 착각하지 말고

좋은 특강 들은 것으로, 좋은 강의 들은 것으로

좋은 간증을 들은 것으로 위로 받을 려고 생각지 말고

남의 신앙을 즐기는 것으로 만족하지 말고

바로 나의 믿음으로 나의 신앙으로

나의 삶의 모든 문제들을 예수님께 가져가고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순종 할 준비를 하자.

 

물이 포도주로 변함과 같이

나의 삶도 환경도 주님이 바꾸어 주실수 있다.

하나님이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다. 아멘.

 

물로된 포도주가

먼저 것 보다 맛이 좋았다고 하지 않으시는가?

 

물 떠온 하인들은 알았던 것 처럼

그 비밀을 나도 알고 싶다.

 

하나님 아버지

삶의 모든 상황에 주님이

주님이 나의 상담자 이십니다.

내 인생의 문제의 해결자 이십니다.

물이 포도주로 바뀜과 같이

제 생을 새롭게 빚어 주시고

성령안에서 새로운 삶이

주님의 도구로 통로로

쓰임받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