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QT

여호사밧과 아하시아 (왕상22:41~53)

다이나마이트2 2006. 6. 9. 23:42

2006년 6월 9일 금요일

열왕기상 22:41~53 거룩이 평생을 좌우한다.

 

지난 4월 부터 70여 일간 열왕기상을 읽어 왔다.

다윗 왕 이후의 권력 암투, 솔로몬의 왕위 계승으로 부터 시작해서

성전의 건축, 솔로몬의 타락, 남 북왕국으로 분열을 통해서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 이심을, 전쟁의 주관자는 여호와 이심을

사람을 세우고 패하심도 하나님의 주권임을 보아 왔다.

 

때대로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도 하시고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도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도 하시고

아버지의 성품을 보게도 하시고

여러 모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열왕기상의 마지막에도

남 유다의 여호사밧과 북 이스라엘의 아하시야의 길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여호사밧은 유다의 왕이 되어 25년을 치리하고(42)

부친 아사의 길로 행하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였다(43)

남색하는 자를 쫒아내었다(46)

아들 여호람에게 왕위를 물려 주었고

다윗 성에 열조와 함께 잠들었다(50)

그러나, 산당을 폐하지 아니하고(43)

이스라엘과 더불어 평화했고 (44)

오빌로 금을 취하러 가는 배를 에시온게빌에서 파선시킨다.(48) (하나님이)

 

반면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는 2년간 다스리면서(51)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52)

바알을 숭배하여 섬기고(53)

여호와의 노를 격동케했다.(53)

 

열왕기나 역대기에 나오는 모든 왕의 평가 기준이 된

다윗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와

여로보암의 길로....

 

나는 어떤 길로 행하고 있는가?

다윗의 길을 가고 있나?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길로 가고 있나?

여로보암의 길로는 가고 있지 않나?

 

아하시아의 길 보다는

여호사밧의 길을 가게 하시고

다윗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한 길을 가게 인도하소서.

 

아버지

여호사밧과 같이 여호아 보시기에

정직한 길로 행하길 원합니다.

믿음의 유산을 남기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인생 평가 하실 때

부끄럽지 않은 평가 받길 원합니다.

다윗과 같이 여호와 앞에서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기름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