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9일 금요일
열왕기상 15: 9~24 내 삶에 개혁할 곳은 어디인가?
솔로몬왕 이후에 북 이스라엘에는 여로보암이 계속 통치하고 있고
남 유다에는 르호보암, 아비얌에 이어 아사가 유다의 왕이 된다(9)
아사가 예루살렘에서 41년간을 통치한다(10)
처음 35년간은 전쟁도 없었고 개혁도 너무너무 잘했다.
아사가 그 조상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11)
남색하는 자를 쫓아내고
우상을 없이하고(12)
아세라의 가증한 우상을 만든 태후의 위를 폐하고
우상을 찍어서 기드롯 시냇가에서 불사르고(13)
아사의 마음이 일평생 여호와 앞에 온전하였으며(14)
하고 좋게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6년의 삶은 좀 문제가 있었다.
이스라엘 왕 바아사와 전쟁이 있었다(16)
아사왕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아람 왕을 의지한다(18)
하나니 라는 선지자가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았다고 책망하자(대하16:7)
아사는 크게 노해 선지자를 옥에 가두어 버린다.(대하16:10)
아사왕이 늙을 때에 발에 병이 있었다(23)
이 때도 여호와게 구하지 아니하고 의원들에게 구함으로(대하16:12)
2년만에 결국은 죽게 된다.(대하16:13)
아들 여호사밧이 대신 왕이 된다(24)
아사왕이 다윗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일평생 여호와 앞에서 온전하였던 왕이 였으니
너무 훌륭한 왕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마지막까지 잘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마음을
떨어버릴수가 없다.
처음과 나중이 한결 같은 믿음
겉과 속이 동일한 믿음
앞에서나 돌아서서나 변함없는 믿음
그런 믿음으로 살길 원한다.
아사왕이 개혁한 것 처럼.
거룩을 사모하며 우상숭배를 멀리하는 삶
여호와 앞에 정직히 행하는 삶
여호와 앞에 온전한 삶
바로 그런 삶을 추구하고 싶다.
외부로 부터 고난이 올때
인생의 위기가 찾아 올때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지자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 믿음을 배우고 싶다.
건강에 이상이 오고
늙어서 외롭고 고독할 지라도
의원보단 하나님 여호아를 의지하고
전체의 삶을 위탁하는
그런 인생을 살아드리고 싶다.
아버지
아사왕의 잘 한점과 부족했던 점을 봅니다.
죽는날까지 믿음으로 살게 하옵소서
죽는 날까지 주님 품에 머무르게 하옵소서
자존자의 삶에서 의존자의 삶으로
내가하던 삶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삶으로
나아가길 원하오니 주님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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