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7일 수요일
열왕기상 14:17~31 어떤 삶을 남길 것인가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이 아들 아비야가 병이들자
아내를 변장시켜 실로에 있는 아히야 선지자에 보냈는데
선지자의 예언되로 여로보암의 처가 집에 돌아오자 아이가 죽는다(17)
여호와께서 그 종 아히야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다(18)
여로보암 왕은 22년 간을 통치한 후 죽고 아들 나답이 왕이 된다(20)
남 유다에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41세에 유다 왕이 되었고
예루살렘에서 17년 통치를 했다(21)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의 노를 격발하고(22)
산 위에 산당과 우상과 아세라 목상을 세우고(23)
남색하는 자가 있었고 가증한 일에 타의 모범이 되었다(24)
르호보암 왕 5년에 애굽의 시삭 왕이 예루살렘으로 쳐 들어와서(25)
여호와 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다 약탈해 갔다(26)
르호보암도 죽고 그 아들 아비얌이 대신 왕이 된다(31)
몇가지 묵상이 된다.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18) 아멘.
하나님의 말씀은 반듯이 이루어 진다.
약속의 말씀이든, 축복의 말씀이든, 아니면 경고의 말씀이든
말씀되로 행하시는 하나님
말씀되로 이루어짐을 믿고 감사하며 찬양하며
믿음으로 기다리며 소망하며 바라보며 나아갑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이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자 노를 격발 하신다.(22)
나와 상관이 없는 사람이라면
죄를 짓던 말던 우상을 섬기던 말든 상관이 없을 텐데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서 빼신 성 예루살렘(21)이
범죄를 할 때에 하나님도 인내의 한계를 나타내신다.
얼마나 사랑하시면 하나님이 격노를 하셨을까?
사랑하는 아들이 잘 못된 길을 갈 때에
신실히 징계하시는 부모의 마음을 보는 것 같다.
죄악을 싫어하시는 하나님이
르호보암의 죄악을 하나하나 열거하신다.
산당, 우상, 아세라 목상, 남색(동성애),.....
오래지 않아 죄악의 결과가 나타난다.
애굽 왕 사삭이 갑자기 예루살렘으로 처들어와서
솔로몬 왕 때 그 많던 성전의 보물과 왕궁의 보물들을 약탈해 간다.
보물보다 재물보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더 기다리는 하나님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한 예루살렘 성이 훼파 되고
전쟁으로 인해 백성들이 희생이 되더라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찾기를 원하시는 아버지의 애 타는 마음을 본다.
여로보암은 북 이스라엘을 22년
르호보암은 남 유다를 17년간 통치했지만
하나님을 위한 특별한 업적이 없다.
수치와 실패의 죄 지은 기록 밖에는....
아버지
말씀되로 행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약속되로 이루시는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죄악을 싫어 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합니다.
보물보다 더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성전 보다 거룩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예배합니다.
오랫동안 참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회개하고 돌아 오기만을 기다리는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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