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8일 목요일
열왕기상 15:1~8 복의 관건은 언제나 언약
솔로몬의 통일 왕국 시대 이후에
북 이스라엘에 여로보암 왕이 22년간을 통치했는데(왕상14:20)
18년을 통치하고 있을 때에
남 유다에서는 르호보암이 17년간 통치하고 죽게되자(왕상14:21)
아들 아비얌이 유다의 왕이 된다(1)
예루살렘에서 3년간 치리하고(2) 다윗 성에 장사된다(8)
아버지가 왕이라는 이유로 평화적 정권교체는 처음인 것 같다.
평화적 정권 교체 까지는 좋았지만
그의 행적은 별로 인것 같다.
그 부친이 행한 모든 죄를 행하고
그 마음이 조상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고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다고 평가한다(3)
그러나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이
증조 할아버지 다윗을 생각해서
예루살렘에서 저에게 등불을 주시되
그 아들을 세워 후사기 되게하사
예루살렘을 견고케했다.(4)
왜냐하면, 다윗은 우리야의 일 외에는 (밧세바의 일도 있는데)
일평생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자기에게 명하신 모든 일을 어기지 아니했기 때문이다(5)
아버지 대에도 북 이스라엘과 전쟁이 있었지만(6)
아비얌도 여로보암과 전쟁을 했다(7)
대하13장의 기록에 보면 40만명의 유대 군사로
80만명의 이스라엘 군사를 맞아 50만명을 죽이는
훌륭한 전과를 거둔다.
아비얌이 여호와를 의지하였다(대하13:18)고 기록하는데
왕상의 기록과는 달리 평가 하고 있는 듯 하다.
아비얌이 죽고 아들 아사가 대신 유다의 왕이 된다(8)
아비얌 이란 '여호와께서 내 아버지 이시다'라는 뜻이라는데
아비얌을 보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한다.
아버지를 잘 만나 그냥 왕이 되었다.
3년간 권좌에 있으면서 특별히 잘한 내용은 없다
오히려 죄를 행하고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했지만
조상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에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언약에 대한 신실하심 때문에
실수와 허물이 많이 있지만 감싸주시는 은혜
그 은혜가 고맙고 감사할 뿐이다.
우리 가문에도 제사장의 역활을 해야할 입장인 나에게도
먼 후대에 우리 증조 할아버지 아니 할아버지 아버지의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보호 하시고 은혜 베푸신다는
간증을 들을 수 있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매일 자녀들의 믿음을 위해서 기도하고 축복하고
우리 가문을 위해서도 기도하자.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는 은혜
참고 기다리시는 은혜
허물도 감싸주시는 은혜에 감사 합니다.
믿음의 조상으로 주님 부르셨사오니
다윗의 길로 행하게 하옵시며
다윗의 마음과 같이 행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열왕기상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으니 (왕상15:25~34) (0) | 2006.05.20 |
---|---|
아사가 유대 왕이 되어 (왕상15:9~24) (0) | 2006.05.19 |
유다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되 (왕상14:17~31) (0) | 2006.05.17 |
여로보암의 죄로 인하여 이스라엘을 버리시리니 (왕상14:~16) (0) | 2006.05.16 |
이 일 후에도 그 악한 길에서 떠나 돌이키지 아니하고 (왕상13:25~34) (0) | 2006.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