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21일 주일
열왕기상 16:1~7 헛된 수고는 아닌가?
계속해서 북 이스라엘의 역사적 기록이다.
초대왕 여로보암에서 아들 나답을 거쳐 바아사가 왕이 되었으나
바아사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고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였다(왕상15:34)
그 때에 여로보암에게 북 이스라엘의 왕일 될것이라고
예언했던 선지자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한다(1)
오늘 하나님의 말씀이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는 내용이 거의 동일하게 2절과 7절에
기록되어 있다.
바아사가 꾸짖는 내용은
첫째는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고 있다(2,7)
둘째는 이스라엘로 범죄케 하고 있다(2)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한다)(7)
세째는 저희 죄로 여호와의 노를 격동했다.(2,7)
네째는 그래서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 버리겠다(3.7)
바아사가 죽고 대신 그 아들 엘라가 왕이 된다(6)
바아사도 24년간 통치 했으면 비교적 긴 세월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한 것은 사실이지만
하나님 보시기에 긴 세월의 평가는 의미가 없다.
계속해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여 주시고
반복적으로 경고를 보내는 데도 무시하고 있으니
하나님의 온전하신 은혜로 비록 진토에서 들어 주권자를 삼았지만
오히려 반복적으로 죄를 범할 때 네 집을 쓸어버리겠다고
무서운 경고를 주신다.
지난 날 여로보암의 온 집안이 하나니 선지자의
경고의 말씀되로 되어지는 것을 경고로 보았지만(왕상15:28)
그 경고의 동일한 말씀을 오늘 또 동일하게 보고 있다.
한편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쓰임 받음이 고맙고 감사한 일이나
그 만큼의 책임도 물으시는 하나님을 본다.
하나님의 경고의 싸인이 들어올 때
넘어지더라도 아버지 앞에
자빠지더라도 하나님 품에 엎어지자.
아버지
이스라엘 왕들의 한결 같고
반복적인 잘못과 심판을 봅니다.
잘못하고 있을 때 당신의 선지자를 통하여
언제나 말씀하셨건만 듣지 못하고
돌이키지 못하는 모습을 봅니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지 않게 하옵소서
당신의 경고에 민감한자 되게 하시고
성령에 민감하게 순종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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