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5월 10일 수요일
열왕기상 11:41~12:11 더 무거워진 멍에
일천번제를 드리고 지혜를 구하고
최고 최상의 것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언약궤를 지성소에 들이고 엄청난 재물로 7일에 7일을 더한 감사제를
다 드렸던 솔로몬, 전무후무한 화려한 인생을 살았던 위대한 왕도
결국은 모든 사람이 가는 길로 가고 만다.(43)
전도서 말씀처럼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하는 생각이 든다.
40년간의 재임 기간 중 성전 건축에서 낙성식까지 20년 간은 참 화려하고
무릎꿇고 하나님을 향해 찬송하는 삶이였지만
나머지 20년 간의 기록은 없다. 온통 죄 지은 기록 밖에는...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믿음의 장에는 믿음으로 살았던 조상들의
이름이 아벨, 에녹,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사라해서
사사들의 이름들도 다 나오지만 솔로몬의 이름은 찾아 볼수가 없다.
(통일 왕국의 위대한 왕이 였었는데도...)
인간적으로 위대한 왕이였는지는 모르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믿음으로 살았던 조상들의 명단에는 없다.
인간적으로 사사들보다 (죄지은 사사들도 있는데) 왕이 더
높은 지위라 할수 있고 영향력도 더 있었던 것 같지만
하나님의 나라에는 또 다른 원리가 적용되는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되로 살았느냐? 안살았는냐?의 기준 말이다.
세상적인 지위나 명예나 재산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살았는냐 아니냐의 하나님의 평가 기준에 맞게
믿음의 잣대로 평가하실 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살도록
삶의 기준과 가치를 모든 왕들의 평가 기준이
다윗 왕이 된 것처럼 다윗의 행함과 같이 하나님의 길로 행하고
하나님의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살고 싶다.
지금 보다는 내일이 더 나은 삶 지금 보다는 천국가는 날이
더 거룩하고 순결하고 믿음으로 사는 인생이 살고 싶다.
아버지
솔로몬의 마지막 허망을 봅니다.
세상적인 지위나 명예나 재산으로가 아니라
믿음으로 평가 받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살기를 소망하오니 주님 도와 주옵소서
나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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