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25일 화요일
열왕기상 7:23~37 하나님은 예술가 이시다.
놋 세공 전문가 두로사람 히람을 초빙하여 와서
엄청난 작품들을 만든다.
오늘 말씀에 바다라는 것과 물두멍과 받침이 나온다.
바다라는 것이 무엇인가?(23)
직경이 10 규빗 (1규빗을 45 cm로 계산하면) 4.5m이다.
높이가 5규빗 2.25m나 되는 둥근 커다란 물통(수영장?)이다.
전체 두께는 한 손 넓이 (26)(8cm?)나 되는 조형물이다.
용량이 2000밧을 담는다고 했으니 (26)(1밧을 22리터로 계산하면)
44,000리터 간단히 44톤이나 되는 물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이다.
대략 3000년 전에 이 정도의 놋 그릇을 만들수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
이런 큰 놋통을 동서남북 각 3마리씩 12마리의 소가 받치고 있다(25)
바다 가장자리에는 물을 뜰때 사용하는 용도의 박이
매규빗 마다 열개씩 돌아가며 달려 있다.(24)
하여간 대단하다.
물두멍과 받침은 더 예술적이다.
가로 세로가 4규빗 (1.8m) 높이가 3규빗 (1.35m)에 (27)
네 놋 바퀴와 놋 축이 있고(30)
가장 자리에는 사자, 소, 그룹들과 화환 모양이 있고(29)
이런 받침이 10개나 있었는데(27)
만든 법칙과 치수나 모양이 동일했다(37)
손잡이도 있고 바퀴도 있고 한 것을 보면 활용성도 매우 좋았고
사자와 소와 그룹(천사)과 종려나무가 세겨진 것을 보면
예술성도 탁월했던 것 같다.
나무나 흙으로 만들어도 못 만들 겠는데 놋으로 주물로
만든 것을 보면 정말 탁월한 능력인 것 같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은 정말 최고의 것을 받으시나 보다.
그래서 하나님은 예술가라고 제목을 붙이셨나?
하여간에 이 바다와 물두멍의 용도는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나아 가는데 있어서
보다 더 정결하게 하고 거룩하게 하기 위함이 아닌가?
성소에 들어가기 전에 바깥에서 손을 씻는 용도로 사용함이 아닌가?
샤워 시설이 지금처럼 좋지도 않았지만 주일날이면 샤워하고 예배갔고
양복이 한벌 밖에 없을 때에도 주일날은 그 양복 입고 예배하러
갔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그런 마음이 예전만 못한것 같다.
오히려 주일날 편한 옷 입고 나들이 하듯이 예배 하러 갔던 일도 얼마나 많았던가?
율법에 메일 일은 아니지만 마음 자세 만이라도
정결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예배 해야겠다.
늘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그래서 주님과의 더 깊은 교제와
더 많은 기쁨을 누리는 삶을 살아가고
하나님을 예배하러 갈때 날마다 더 준비하며 만나자.
날마다의 예배에도 정결한 마음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이 씻음 받고 성소에 들어가는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하자.
아버지
성령의 도우심으로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지성소를 출입하는
예배자의 삶으로 인도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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