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전을 금으로 입히기를 마치고...(왕상6:14~38)

2006년 4월 23일 일요일

열왕기상 6:14~38 하나님은 최선을 기대하신다.

 

솔로몬이 성전의 외형건축을 다 마치고

성전의 내부를 장식한다.

 

백향목 널판으로 안벽과 마루에서 천장까지

벽에 입히고 잣나무로 전 마루를 놓고(15)

 

성전의 내부는 내소인 지성소와(16)

외소인 성소(17)로 구별을 하고

 

지성소 안에는 언약궤(19)가 있고

내소 안을 모두  금으로 입히고(21)

성전의 전부를 금으로 입히고(22)

감람목으로 만든 두 그룹이 있고(23)

그룹에도 금을 입혔고(28)

성소의 사면 벽에 그룹들과 종려와 핀 꽃형상을 새겼고(29)

내 외전 마루에도 금을 입혔고(30)

문짝에도 종려와 핀꽃 형상을 새기고 금으로 입혔다(32)

안뜰에도 돌과 백향목 판자로 만들었고(36)

그 설계와 식양되로 성전이 준공되었고

소요된 총 공사기간은 7년 6개월(현대인의 성경)이였다.(37)

 

설계와 식양대로 성전이 준공된 것도 소중한 것이지만

7년이 넘는 긴 공사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성전의 공사에 최상의 재료인 백향목과 잣나무 감람나무와

정금으로 최고의 정성을 통하여 최상의 것들 만을 들여서   

아름다운 성전을 건축하고 완성하는 모습을 본다.

 

오늘도 거룩한 주일이지만 나의 예배는 어떤가?

정말 최고의 정성으로 최상의 예배를 드리는가?

 

때때로는 하나님께 최상을 드리기 보다는

나의 기쁨을 위하여 나의 만족을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며 폼내며

자랑한 적은 또한 얼마인가?

 

날마다 최선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그 기대에

져 버리지 않토록 최선의 삶을 살자.

 

아버지

최상의 재료와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것을 주님께 봉헌하는 솔로몬 왕을 봅니다.

나의 삶을 통하여도 최선의 삶으로

최고의 경배와 예배를 당신께 드리는

삶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