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QT

솔로몬이 여호와를 위하여...(왕상6:1~13)

다이나마이트2 2006. 4. 22. 00:52

2006년 4월 22일 토요일  JDS 애찬식날

열왕기상 6:1~13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을 나온지 480년 만에

솔로몬이 왕이 된지 4년 만에 성전 건축이 시작 된다.

 

얼마나 준비를 철저히 했으면

성전의 크기와 규모도 정확하고 빈틈이 없지만

전속에서는 방망이나 도끼나 철연장 소리가

들리지 아니하였으며(7)라고 표현 했을까?

 

정말 놀라운 일이다.

우리는 성전을 짓는 정도의 어머어마한 공사를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JDS에서 애찬식 준비하면서 지난 2달 동안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말씀을 따라서 준비한다고 하면서

우리들 가운데 얼마나 말들이 많았고

얼마나 많은 영적전쟁(?)과 관계훈련들이 있었는가?

 

아무 소리내지 않고 그 큰 공사를 진행 할수 있었다는것은

정말 대단하고 치밀하고 삼세한 계획과 준비 였음이 틀림이 없다.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는

이마만큼의 계획과 준비가 철저해야 하나보다.

 

나는 하나님의 일을 계획하고 준비할 때

이 만큼 철저하게 소리가 나지 않을 정도로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하나?

 

오늘 당장 애찬식이 어떻지 모르겠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를 했지만 무엇이 얼마나 빠졌는지,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도 소리 내지 않고

은혜롭게 물 흘러가듯이 바람 불어가듯이

큰 소리 내지 않고 잘 마무리 되길 기도해 본다. 

 

성전의 외부 건축이 마쳐지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온다.

나의 모든 계명을 지켜 그대로 행하면...(12)

영원하신 축복을 약속해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대로 행하면....

 

말씀 들은대로 보여주신대로 인도하시는 대로

그대로 행하면....

 

할수 없는 내 자신이 안타깝다.

 

아버지

당신의 일을 할 때에 시끄럽게 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준비한 것들 가운데 한가지라도 빠짐이 없게하옵소서.

들려주시는 말씀대로, 음성대로 행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야외 행사입니다. 날씨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따뜻한 기온과 맑은 햇살을 부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