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QT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다이나마이트2 2006. 3. 28. 18:06

2006년 3월 28일 화요일

말라기 2:17~3:6 우리를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

 

말로 짓는 죄에 대하여 미리 말씀하신다.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게 하겠습니까?

하고 반문한다.

 

공의의 하나님이 도데체 어디 계시냐고 말함으로서

여호와를 괴롭게 한다고 지적하신다.

 

맨처음 하나님을 믿어라고 친구들이 이야기 했을때

세상에 하나님이 어디있냐?

하나님을 보여 주면 믿겠다고 객기를 부렸던 일이 생각난다.

 

날마다 말씀하시고

오랫동안 참고 계시는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은 모르고

무식하게 덤벼들었던 것이 하나님을 괴롭게 한 일이였다.

 

원망하며 불평하며, 낙담하고 비난하는 모든 언어와 말들도

하나님을 괴롭게 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괴롭히는 일을 하지 말아야지.

지난해 마라의 쓴 우물을 방문해서 했던 기도가

아직도 생각난다.

일생동안 불평하거나, 원망하거나, 비난하지 않으며 살아갈수

있도록  입술을 다스려 달라고 기도했었는데.....

일평생 해야 할 기도 제목인 것 같다.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가장 큰 약속을하신다.

 

내가 사자를 보내어 길을 예비하게 하고

또 너희가 사모하는 언약의 사자를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할렐루야.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해 주신 이 약속이

400년 후에 성취가 되었으니 얼마나 오래 기다려야 하나.

그래도 잊어 버리지 아니하시고 약속을 이행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약속은 하나님의 바로 그 때에 이루어 지는데

나는 언제나 나의 때를 정해놓고 그 때만을 고집하고 있으니...

당장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으니...

나는 왜 이 신실함이 없는고?

 

그가 임하는 날

누구도 그의 앞에 설수가 없다.

 

그 날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게 임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정결을 이루는 연단의 시간이 되고,

또 어떤 사람에게는 멸망을 이루는 심판의 시간이 된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씻음 받은자는

기쁨으로 그를 맞을 것이다.

 

하나님이 심판하러 다시 오신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고 신앙생활 해게 하옵소서.

 

아버지

제 입술을 주장하사

말로 주님을 괴롭히지 않고

감사와 찬송과 찬양이 넘치게 하옵시고

주 께서 약속하신 것을

오래 참음으로라도 신실하게

기다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