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QT

[스크랩]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다이나마이트2 2006. 3. 27. 23:53

2006년 3월 27일 월요일

말라기 2:10~16  인간관계의 황금률 

 

어찌하여 형제간에 신의를 저버리고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라고 꾸짖으신다.

 

신의를 저버리고

가증한 일을 행하며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성소를 더럽히고

우상을 섬기는 이방의 여자들과 결혼을 했으니

 

누구든지 이런 짓을 하면

여호와께 제사를 드린다 하더라도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서 끊어버리시겠다고 하신다.

꾸짖으시는 강도가 점점 세어간다.

 

또 하나의 잘못을 지적하신다.

어려서 결혼한 아내에게 신실하지 않고

아내에게 신의를 지키지 아니하면

눈물로 여호와의 단을 가리고

울음과 탄식으로 나아올 지라도

헌물도 돌아보지 아니하시고

그 예배도 받지 않으시기 때문에

젊어서 취한 아내를 배신하지 말고

 

이혼하는 것 자체와

자기 아내에게 끔찍한 짓을 하는 것을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므로

아내에게 신의를 저 버리지 말라고 하신다.

 

왜냐하면,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다.

 

왜 많은 말씀중에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에

나의 시선이 고정이 될까?

 

신앙생활을 벌써 20년이나 해 오면서

가장 잘 안되는 부분이 경건이여서 그런 걸까?

 

신앙생활의 기본이 사실은 경건일텐데...

경건이란? 거룩하신 하나님의 성품과 모습을 닮는 것 인데

바울도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는데

종교적인 겉 모습은 있지만

신앙적인 변화된 생활이 없어서 일까?

 

세상과는 구별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지만

그러한 삶이 동반 되지 않는 신앙의 모양만 있는

껍데기 신앙이여서 그렇지 않은가

솔직한 고백이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몰라서 못 행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알고도 행 할 수 없는 능력때문에

경건의 자손에 대한 말씀이 들어온 것도 같다.

 

하나님과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아내와의 관계, 자녀와의 관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앙의 관계가 어떠한 것인지

날마다 체험하며 승리하는 경건의 삶을 살고 싶다.

 

아버지

경건을 행할 능력이 없습니다.

도와 주옵소서.

아내에게 속이는 것이 없도록 도와주소서

아내에게 가족에게 진실한 인간이

되도록 인도하옵소서

경건한 자녀가 되어 가도록 인도하옵소서

결단하도록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 양재예수제자학교
글쓴이 : 김종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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