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끝까지 기도하신 주님 (마26:36~46) 2025.04.02

다이나마이트2 2025. 4. 2. 09:08

2025 40일 특새[24] 끝까지 기도하신 주님 (26:36~46)  말씀: 이준호, 김윤식 목사

 

우리가 인생을 살다 보면, 누구나 [위기][고난]을 당하기 마련입니다.

우리 예수님도 [인간]이기에, 예외는 아니셨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위기 앞에 서 있는 예수님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져야 할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 인간이기에, [십자가]를 감당해야 하기에, 그 때에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하면서, “고난의 십자가를 준비하셨다.”는 것입니다.

 

36- 37절에, “그때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겟세마네라고 하는 곳으로 가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저기에 가서 기도하는 동안, 여기 앉아 있으라. 예수께서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슬픔에 잠겨 괴로워하셨습니다.”(26:26-37)

 

겟세마네 동산에 도착하신 [예수님]은 동산 입구에 제자들을 머물게 하시고,

기도하기 위해서 더 깊은 곳으로 올라갔습니다.

 

38절에 보면, “그때 예수님은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그냥 앉아 있으라.’는 말씀이 아니고,

기도하고 있으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하기때문입니다.

 

[기도]예수님의 거룩한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신앙인]이라면, 고난을 만날 때에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보다 중요한 준비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십자가]를 지기 위해서, “예수님의 준비는 기도였다.”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513절에, “여러분 가운데 고난당하는 사람이 있으면, 기도하십시오.”라는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인생의 고난을 만날 때, 그것을 뛰어넘기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저도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기도]는 하지 않고, [고민]하고 있더라고요.

제가 [기도]를 먼저 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고민을 먼저 했다.”는 것은

제가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정신이 바짝 들었다.“는 것을 고백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생각]은 많은데, [기도]를 적게 합니다.

저도 어느 순간에 [고민]은 많은데, [기도]하지 않고, [염려]만 하고 있었어요.

 

그러니 근심과 염려와 걱정으로 마음에 가득 차고, 두려움이 들었어요.

우리는 [생각]을 줄이고, 예수님처럼, [기도의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마음이 평안해지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기도]를 하면, 처음에는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느껴지지만, 마지막에는 놀라운 승리를 경험하실 것입니다.

 

39절에, ”예수께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가셔서, 얼굴을 땅에 파묻고,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내 아버지, 할 수 있다면[]을 내게서 거둬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기도]는 단순히 자기의 소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자신의 의지를 꺾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기도였다.“는 것입니다.

 

[위대한 기도]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내 뜻]을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온전히 항복하는 기도[위대한 기도]입니다.

 

여기서 []을 내게서 거두어 달라.“고 말씀하신 것은 무슨 의미입니까?

[]이란 고통을 느끼는 [십자가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두려워하신 것은 그 육체의 고통이 아니라, ”[십자가]의 죽음이 아니고,

모든 인류의 [][]으로 인해, ”하나님과 단절되는 고통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러나 내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십시오.“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기도]입니다.

 

[기도]하나님에게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것을 이루는 도구가 아닙니다.

[진정한 기도], ”나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진정한 기도]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아야합니다.

그러니까 사실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바로 나 자신]입니다.

 

나는 늘 이기적이고, 편하고 안전한 ”[내 자신]의 이익만을 찾습니다.

그래서 []에게 이익이 생기면, “그 때, 하나님은 일을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수님]도 막상 십자가를 지는 시간이 다가오자, 인간적으로 피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기도]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내가 설득을 당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렇게 세 번이나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그리고 46절에, “일어나라. 가자, 보라, 저기 나를 넘겨줄 사람이 오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이제 준비가 끝났다. 드디어 인간적인 모든 생각은 내려놓고, 담대하게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신 것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올 때만 해도, [십자가]는 위기였지만, 예수님은 [기도]를 통해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감당하기 힘든 위기와 고난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처럼 [기도의 자리]로 나가서, ”주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럴 때, 하나님의 놀라운 뜻이 우리 인생 가운데 나타날 것입니다.

이러한 능력이 저와 여러분 삶 가운데 회복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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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기도하신 주님 (26:36~46)  말씀: 김윤식 목사

 

[예수님]은 온전한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인간이기에, [십자가의 고난] 앞에서 마음이 괴로우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에게 내 마음이 너무도 괴로워 죽을 지경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괴로운 마음으로 기도하실 때, [기도]땀이 핏방울처럼 보였다.“고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기도하셨습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도를 마치고, 먼저 마주하신 것은 자고 있는 제자들입니다.

40절에, ”그리고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니, 그들은 자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물으셨습니다.

너희가 한 시간도 나와 함께 깨어 있지 못하겠느냐?“(26:40)

 

예수님이 기도하신 시간은 새벽이고, 통곡하며 기도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돌아와 보니, 제자들은 잠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냐?“고 물으셨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제자들은 밤을 새워 피곤한 상태였기에, []은 예수님과 가까이 있었지만, [마음]은 멀리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잠들 수 있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잠들었던 [제자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33절의 말씀에,

베드로가 대답했습니다. 모두들 주를 버린다 해도, 저는 결코 버리지 않겠습니다.“(26:33)

 

겟세마네 동산으로 향하던 [베드로]모두가 주님을 버린다고 해도, 저는 결코 버리지 않을 것입니다.“

호언장담을 했지만,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그도 잠들고 말았어요.

 

그런 제자들을 보면서, 예수님은 41절에서,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서 기도하라.

마음은 간절한데 육신이 약하구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도 제자들의 마음을 아셨어요. 이들은 분명 잘하고 싶었지만,

그러나 자신들이 주님을 결코 버리지 않으리라.“고 믿었지만, 연약한 한계가 들어났던 것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그럴 때가 있어요.

[우리의 마음]잘 살고 싶은데, 잘 되지않아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산다.“는 게, 생각만큼 쉽지 않아요.

거룩하게 살고 싶어도, 죄의 유혹에 마음이 흔들릴 때가 너무나도 많아요.

 

우리의 [머리]로는 알겠는데, []이 따르지를 않아요.

내가 해왔던 [습관][익숙한 선택]에 벗어나기가 너무나도 어려워요.

 

그러니까 [마음]은 간절한데, [육신]이 연약한 겁니다.

[나의 죄][나의 연약함]으로, 여전히 [연약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절망하지 않을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우리에게는 [성령님]이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로마서 826절에,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와주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기도해야 할지 알지 못하지만,

오직 성령께서 친히 말로 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십니다.“(8:26)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연약해도,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십니다.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고, 헤매고 있을 지라도,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간구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나의 연약함]은 결코 우리를 절망하게 하지 않습니다.

[나의 연약함]이 있어도, 주님 앞에는 아무 문제도 아닙니다.

 

비록 []는 할 수 없지만, [주님]께 매달리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성령님]의 도우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 어떻게 되는가? 우리 함께 요한복음 1412절 말씀을 읽겠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나를 믿는 사람은 내가 하는 일들을 그도 할 것이오,

이보다 더 큰 일들도 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기 때문이다.”(14:12)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여, 뜻을 이루지 못할 경우에도,

예수님께 매달려서 기도를 하면, “그보다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을 위해서 예수님께서 친히 아버지께로 가시기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로 가셔서, “보혜사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시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말씀대로, [성령님]께서 오셨고, [성령님]이 나에게 들어오셨습니다.

[베드로]주님을 결코 버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성령의 능력을 입은 후에, “약속 이상의 사람이 되었어요.

 

우리가 [성령님]께 사로잡힐 때, 우리는 깨어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주님의 마음]으로 아파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인생 최고의 어려운 순간에, 겟세마네을 향하신 예수님과 같이,

지금 어려운 이 시대에도 겟세마네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한 예수님처럼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물리적으로 가까이 있지 않지만,

우리는 [성령의 능력]으로, 주님과 가장 가까이에 설 수 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더 큰 하나님 나라의 일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성령님]을 의지하고, 함께 [기도의 자리]로 나가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