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40일 특새[15] 죄사함에 예수님께 나아갈 이유 (막2:1~12) 말씀: 조호영, 정현석 목사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공생애 기간에, 말씀을 전파하시고,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래서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눈 먼 자가 눈을 뜨고, 귀신 들린 자가 “나음을 얻었다.”는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예수님이 가시는 곳곳마다,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렇게 이루었어요.
그날도 사람들은 예수님의 소식을 어디서 들었는지, 사람들이 몰려와서
2절에 보니까, “발 디딜 틈이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상상하면, 난감하지만, 여기에서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네 사람이 중풍병자 친구를 데리고, 들것에 실려서 지붕 위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들의 행동을 보시고, 5절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네 죄가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거기에, 전제 조건으로, [단서]가 붙었는데,
▶그것은 [무슨 말]일까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라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저는 ”고침을 위해서 온 사람“에게, [죄사함]을 선포하시고,
”믿음을 보신다는 말씀“은 [죄사함]과 [믿음]은 함께 연결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죄사함] 안에는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를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시간에, ”[죄사함]에 대한 믿음“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어떤 믿음입니까?
▶예수님이 칭찬하신 [그들의 믿음]은 어떤 믿음이었을까요?
그 대답은 ”오직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믿는 [믿음]입니다.
처음부터 그들의 생각 안에, [이런 믿음]이 없다면, 절대로 무거운 사람을 데리고,
그렇게 엉뚱한 생각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결정한 이유는 ”이 친구를 살리고자 하는 마음,“과
”예수님만이 그를 고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중풍병자의 친구들이 거기에 도착했을 때, 많은 인파로 예수님의 얼굴을 볼 수도 없었고,
사람들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그때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계단을 올라가, 지붕을 뚫고 들어가자.”고 결심하게 됩니다.
그들은 “어떤 장벽이 있어도 절대 포기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그 믿음]의 본질에는 “우리는 반드시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사방이 막혔어도, 하늘을 바라보니 문이 열립니다.
세상은 “문이 닫혔다.”고 생각하지만, 하늘을 바라보면 문이 뚫려 있습니다.
[이런 생각]은 지상의 길은 닫으시고, 다른 문을 여시는 [하나님]입니다.
오직 예수님을 바라보기만 하면, 다른 길로 인도하여, 환자를 내리게 되는 [믿음의 행위]에 놀라움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믿음]을 우리는 성경에서 종종 봅니다.
①세리 [삭개오]는 사람들에게 야유를 받고, 비웃음을 받았던 사람이지만,
예수님을 만나려는 마음에서, “뽕나무로 올라가는 믿음”을 보입니다. 그때에, [그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은 “[삭개오]야, 내려오라. 너의 집에 구원이 임했다.”고 선포합니다.
②또 “혈루병에 걸린 여인”이 수많은 인파를 뚫고 뒤로 가서, 조용히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집니다.
그곳에 있는 [사람들]은 아무도 몰랐지만, [예수님]은 아십니다.
예수님은 “[믿음의 여인]이 나를 만졌구나.”를 느끼고,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이제 안심하고 가거라.”라고 선포하십니다.
▶이 두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오직 예수님에게만 답이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에게만 나아가면, 해결된다.“는 [믿음]뿐입니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브렉스루의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게 했습니다.
하늘을 바라보는 믿음,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는 믿음,
[성경]은 ”[이런 믿음]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사람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하나님은 그분을 간절히 찾는 사람들에게 상주시는 분임을 믿어야 합니다.“(히11:6)
저는 10대 후반에 예수님을 믿었는데, 20대에 저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어머니]는 늘
”하나님이 ◯◯했다.“고 [하나님 얘기]를 들려주기 시작 하셨어요.
그러면서 ”하나님이 도와주실 거야, 우리 기도하자.“고 합니다.
그러니까 처음부터 시작이 [하나님]이고, 끝도 [하나님]으로 끝이 납니다.
남자친구의 문제를 얘기를 해도, 경제적으로 좀 어려운 거 얘기를 해도,
”[하나님]이 ◯◯하다“고 얘기해서, 저는 종종 저는 짜증이 났어요.
우리 어머니는 늘 TV를 같이 봐도, 노래 잘하는 사람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어요.
”저 사람이 하나님을 믿으면 얼마나 좋을까? 또 택시를 타도 하나님 얘기를 해서,
그 사람들이 싫어하는 표정을 저는 보면서, 당황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씀을 마칩니다.
오직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구원의 문이라.”고 믿는 저희 어머니의 믿음,
그리고 [삭개오]의 믿음, 혈류병 걸린 여인의 믿음, 그리고 “중풍병자와 네 친구의 믿음.“을 생각하면서,
그것이 ”오늘 우리 안에 다시 회복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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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0일 특새[15] 죄사함에 예수님께 나아갈 이유 (막2:1~12) 말씀: 정현석 목사
“오직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고 믿는 믿음,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 앞으로 나아오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죄사함]을 선언하신 예수님을 함께 보았습니다.
이제 이어서, “왜, 우리가 예수님께로 나아가야만 하는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예수님께 나아가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바로 오직 예수님에게 ”[죄 사함]의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수님의 ”[죄사함]의 선언”이 율법학자들 사이에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6- 7절에, “거기 앉아 있던 율법학자들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저 사람이 어떻게 저런 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하나님을 모독하고 있구나.
하나님 한 분 말고, 누가 죄를 용서할 수 있단 말인가?”(막2:6~7)
당시 율법학자들은 “오직 하나님만이 죄를 사하실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더구나 유대 전통에서는 “병이 낫는 것과 죄가 사해진다.”는 것은 같은 의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율법에 따른 희생 제사도 없이, [죄사함]을 선언하신 예수님에 대해서, 의문을 품고 또 신성 모독이라.”고 여겼습니다.
예수님은 율법학자들의 생각을 꿰뚫어 보시고,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중풍 환자에게 내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과 일어나 자리를 들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말, 중에서
어떤 말이 더 쉽겠느냐?”라고 질문을 던지십니다.
여러분, “죄가 용서받았다.”는 말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이는 증거”가 필요 없기 때문이죠.
그러나 “일어나 걸어 가라.”는 말은 그 사람이 진짜 일어나서 걸어가야 증명이 됩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질문하신 후에, “자신이 누구인지?”를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십니다.
10절부터 12절까지 말씀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세가 있는 것을 너희에게 알려주겠다.
그리고 예수께서 중풍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게 말한다.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집으로 가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중풍 환자]는 벌떡 일어나, 자리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크게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런 일은 난생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여전히 율법 안에만 머물며,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죄사함의 권세]가 있다.”는 것을 증명하셨습니다.
율법학자들 생각처럼,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죄를 사할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서,
①[죄사함]을 선포하시고, ②[병 고침]의 기적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런 말씀과 행동은 무엇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이 곧 하나님이신 것”을 보여주고, 확증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단지 병을 고치시는 기적을 나타낸 [선지자]가 아니라,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죄사함]의 권세를 믿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를 위해, “대속 제물로 오신 어린 양”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조금이라도 다른 것에 시선을 두는 것이 아니라,
“[죄사함]의 권세자”이신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12절에, ”그러자 중풍 환자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벌떡 일어나 자리를 들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크게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런 일은 난생 처음 본다고 말했습니다.“(막2:12)
여기에, [중풍 환자]가 일어나, 나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광경을 보고, 사람들이 크게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죄사함]의 은혜”를 바라보고, 얼마나 감격하십니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것은 일시적인 안위나 편안함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와의 관계를 더욱 깊게 하고,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켜서,
영원한 구원의 목적을 이루게 하시는 것입니다.
중풍 환자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의 자리를 들고 걸어 나갔듯이,
우리도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의 죄가 사함 받고, 우리의 영혼은 자유를 얻으며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있습니까?
단순히 “눈앞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분“ 정도로, 생각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 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믿음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이
“[믿음]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믿음은 우리 자신을 바라보게 하지 않습니다.
[믿음]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믿음을 바라보게 하지도 않습니다.
[믿음]은 오직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합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믿음의 시작에도, 믿음의 과정에도, 또 마지막도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어떤 것도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로 바라봄으로 완성되는 믿음이, [참 믿음]인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참된 믿음]이라.”는 것은 나의 시선을 내 자신에게서 분리해서, 예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이런 믿음]이 모든 장애물을 넘고, 지붕을 뚫고서라도, 예수님께로 나아가려고 했던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믿음의 시선]이 그리스도께 닿는 순간, [예수님의 구원의 역사]가 임하게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 29절에, [세례 요한]이 예수님을 가리켜,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하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정체성]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늘 보좌와 영광을 버리고,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의 죗값을 치르셨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사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십자가와 죽음], 그리고 [부활]이 없다면,
우리 모두는 여전히 영원한 심판 아래 놓인 인생이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요즘에, ”작은 예수, 40일 새벽 기도회”로 함께 모여서, ▶부르짖는 이유는
우리가 의지하는 [힘]은 바로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는 가끔, 우리의 현실에 필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집중합니다.
①건강의 문제, ②또 물질, ③나의 미래, ④또 자녀들, ⑤사람들과의 관계 회복 등을 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①[죄사함]과 ②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을 먼저 바라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영혼과 육체, 모두를 돌보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말씀하시는 대로, 행하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네 죄가 용서받았다.”고 말씀하실 때, 그것은 그냥 “단순한 위로”가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이 “실제로 나타나는 현상”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섬기는 사회 선교 사역 중에, [세 사람 사역]이라는 사역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도소에 있는 수용자”분들을 [섬기는 사역]입니다.
제가 작년에, 한 교도소에서 [큐티 스쿨]을 진행할 때, 만났던 한 수용자분의 사연을 나누고자 합니다.
그는 남은 형기를 마치고 나가면, “정말 자유해 진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오로지, 그 시간만 기다리는데, 출소 후의 삶을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더 깊은 걱정이 쌓여 가면서,
”어찌해야 할지, 두렵고 막막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성경을 읽고, 성경을 필사하고, [큐티]를 배우고, 예배에 참여하게 되면서,
예수님을 ”제 삶의 주인으로“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주님의 도우심이었다.“고 회고합니다.
그러면서 말씀 듣고, 회개의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표현할 수 없는 깊은 평안과 자유함을 느꼈다.”고 [간증]했습니다.
그가 여전히 몸은 [감옥]에 있지만, 제 마음은 오히려 자유롭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제 삶을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 주셨다.”고 회고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제가 신앙생활을 잘할 수 있도록, 목사님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참 귀한 [믿음의 고백]입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해답입니다.
①우리의 [죄]를 사하고, ②우리의 육신의 아픔과 현실의 문제도 해결해 주시지만,
③그것보다도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키고, 우리를 새롭게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대로, 다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확신합니다.
오늘 이 아침에,
우리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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