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0일 특새[12]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마4:1~11) 말씀: 노희태, 이상욱 목사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두 가지를 준비하셨는데,
①첫 번째는, 어제 본문에서 다룬 [세례]이고,
②두 번째는, 오늘 말씀드리려는 [시험]입니다.
마태복음 4장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을 시험하는 주체가 “[마귀]가 아니고, [성령]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성령]에 이끌리셔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두 가지 중요한 [영적 교훈]을 얻게 됩니다.
①첫 번째는, 예수님은 ”성령님께 순종함으로 사역을 감당하셨다.“는 것이고,
②두 번째 [영적인 교훈]은, ”마귀의 시험으로부터 승리하셨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이 땅에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시험을 만날 때,
▶”어떻게 승리를 할 수 있을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받으신 시험은 무엇이고, 그리고 시험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시는 말씀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각해 보면, 예수님은 시험을 받지 않으셔도 됐습니다.
▶[성령]께 이끌리어, 시험을 받은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1)첫 번째 시험은 “돌을 빵으로 만들라.”고 유혹합니다. 2절과 3절에,
“40일 밤낮을 금식하신 후에, 예수께서 배가 고프셨습니다.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다가와 말했습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보시오.”라고 유혹합니다.“(마4:2~3)
예수님은 40일간 [금식기도]를 하고, 배가 고프셨을 때, 마귀가 다가와,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이 돌들에게 빵이 되라고 해 보시오.”라고 유혹합니다.
[마귀]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노렸습니다.
[마귀]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거든”이라는 전제는 “마귀도 알고 있다.”는 것인데,
마치 모르는 것처럼 질문을 하는데, 우리는 이것을 [미혹]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마귀]는 우리에게 “거짓으로 미혹”합니다.
[아담]이 [하와]를 유혹할 때도, 같은 이치로 말을 했습니다.
[마귀의 시험]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 (음식, 수면, 그리고 성적인 부분)을 이용해 시험합니다.
이런 인간적인 욕망을 자극하여, 자기를 만족하게 하고, 순간의 쾌락을 추구하려고 합니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사단의 계략]입니다.
저는 국민학교 때, 주일 아침에 방영하는 “은하철도 999”라는 [만화 영화]를 좋아했어요.
[기차]가 보고 싶었던 건 아니고, 거기 나오는 “메텔”이라고 하는 예쁜 누나가 있었는데,
키가 크고 머리카락이 노란 머리였는데, 눈이 정말 예뻤습니다.
그래서 어머니께 용기를 내서, 제가 “엄마, 제가 오늘은 은하철도 999를 봐야 하기에,
교회를 갈 수가 없어요”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엄마의 눈이 너무 무서워서, 교회에 갔습니다.
이렇게 [마귀]는 어린이도 유혹하고, 청소년도 시험에 들게 합니다.
마귀의 [꼬임]은 “너의 만족을 위해 살아라. 너의 기쁨을 위해 살아라. 의미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하루하루를 즐기며 살라.”고 유혹합니다.
[마귀]는 “인간의 필요한 욕구”를 욕망으로 변질시켜서,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게 합니다.
이게 첫 번째 사단의 시험이었습니다.
(2)두 번째 시험은, 6절에,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고 유혹합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뛰어내려 보시오. 성경에 기록됐소. 하나님이 너를 위해 천사들에게 명령하실 것이다.
그러면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붙잡아, 네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할 것이다.”(마4:6)
이어서 [마귀]는 예루살렘 성전으로 장소를 옮겨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뛰어내리라.”고 다시 미혹합니다.
[사탄의 말]은 단순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세상을 보여라. 그러면 세상은 당신을 경배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①[돌]을 [떡]으로 만드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②성전에서 뛰어내리는 것이 무슨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을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기를 원하셨어요.
그러나 [마귀]는 우리를 향해서도 미혹합니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세상에 자랑을 해라.
그럼 당신은 우월하게 되고 세상은 당신을 바라보며 경배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능력은 어디에 사용해야 합니까?
①[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②[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3)세 번째 시험은 [영적인 공격]을 합니다. 8- 9절에,
“그러자 마귀는 다시 아주 높은 산꼭대기로 예수를 데리고 가, 세상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마귀가 말했습니다. ‘당신이 만약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당신에게 주겠소.”라고 유혹합니다.
[마귀]는 십계명 중에서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제1계명을 어기도록, 유도합니다.
[사탄]은 하나님을 무능력하게 여깁니다. 아니, 하나님을 알지만,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게끔 시험을 합니다.
이런 일들은 세상에서 많이 발견하게 됩니다.
세상에 많은 사람들은 [가설]을 세우고, 자기의 뜻대로 이론을 만들고, “그 이론이 진리인 것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저는 대학교 시절에, 제 마음 안에 분노가 많아서, 운동권 안에 들어갔습니다.
그 이유는 “뭐든지 하면,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었고, 데모할 때 노래를 부르는 [노래패]의 회장도 했어요.
그러니까 [정의]를 위한다는 의미를 담아서, 폭력을 정당화하는 데모를 했지요.
그러나 [화염병] 같은 위험한 무기는 던져본 적이 없고, 만들어주기만 했습니다.
저는 주로 쇠 파이프 들고, 전경과 대치하는 [선봉대]에 섰으나,
제가 그 당시에 [유물론]이나 [반기독교적인 사상]이 아니고, 저는 그때도 “하나님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저의 생각에는 ①[정의]만 생각했고, ②“기독교 운동권 노래패”를 만들어서, ③세상을 바꾸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때는/ 나름대로 “제가 멋있다.”고 생각을 했는데, 돌아보면 굉장히 멍청한 생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저희 어머님의 기도로, 저는 모든 것을 뒤로 하게 되었습니다.
대학교 시절에, [사회학]을 공부했는데, 거기에는 [유물론]이 나옵니다.
문제는 공부를 하다 보면, “유물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유물론]은 [진화론]을 근거로 세상을 해석하고, 그래서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죠.
[유물론자]들은 세상이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고, 그리고 물질의 양에 따라서 각 개인을 계급을 나눕니다.
그래서 ①“적게 가지고 있는 계급의 사람들”이, ②“많이 가진 계급의 사람들”을 향해서,
“투쟁을 해서 그것들을 빼앗아 오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그리고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것을 잘 유지하는 것이 [역사]라고 합니다.
[유물론]은 세상의 역사의 어디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제가 방금 말씀드린 것처럼 ①전자는 그래서 그들이 [계급투쟁]이고,
②후자는 [계급 유지]라고 그들이 표현을 합니다.
그들은 세상은 물질이고, 물질이 삶의 의미이고, [물질]이 “역사를 만들어 간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것은 지극히 “반기독교적인 사상“입니다.
저는 교회 사역을 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을 만났는데, ”공부하는 목적“을 나누다 보면, 깜짝깜짝 놀랄 때가 있습니다.
”공부를 왜 하니?“라고 물으면, ”부모님이 이야기하셨는데요.
나처럼 살지 않으려면, 너는 공부해야 돼.“라고 대답하십니다.
부모는 자녀가 안전하게 살기 원하고, 자녀가 경제적으로 넉넉하게 살기 원하십니다.
하지만 그 이야기 안에 하나님이 존재하지 않으면,
[계급투쟁]과 [계급 유지]의 ”유물론의 사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을 해야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시험]을 만납니다.
[마귀]는 모든 연령을 공격합니다.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런 [마귀의 시험]은 연약한 사람에게 다가오고, ”성공이 눈앞에 있을 때도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을 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각 시험에서 어떻게 승리를 얻으셨을까요?
그리고 시험을 받지 않으셔도 됐던 하나님께 예수님께서는 왜 시험의 자리로 나아가셨을까요?
그것은 이상욱 목사님의 설교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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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40일 특새[12] 시험을 이기신 예수님 (마4:1~11) 말씀: 이상욱 목사
저는 2025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제가 다짐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다이어트]인데, 두 가지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 것이 있어요.
①첫째는, 어제 제 벨트를 보니까, 더 이상 앞 칸이 남아 있지 않았고,
②두 번째 놀라운 사실은, 오늘이 ”또 1일 차”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늘 다짐하지만, 이렇게 너무나 쉽게 무너집니다.
책상에 있는 간식으로 무너지는 [육신의 연약함]이 있는데,
“과연 이런 내가, 예수님께서 당하신 시험들을 내가 감당할 수 있을까?”라고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에서 우리에게 분명히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시험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육신의 연약함, 그 배고픔 가운데 있을 때, [마귀]는 그것을 이용해서 시험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신명기의 말씀]으로, 그 시험을 이겨내셨습니다.
사람의 굶주린 배를 잠시 채울 수 있는 [빵]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한다.“고 선포하시면서, 이 마귀의 시험을 이겨내셨습니다.
이 세상에는 다양한 물질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우리가 붙잡아야 하는 것은 그런 [물질]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물질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마귀의 시험]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말씀을 이용해서“ 예수님을 시험하려 했습니다.
[시편 말씀]을 이용해서 본인 스스로 본인 스스로를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한번 사용해 봐라 라고 아주 그럴듯하게 예수님을 시험했습니다.
저는 이 두 번째 시험을 보면서, 처음에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시험하지는 않는 것 같아서, 이 시험이 나에게는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겠구나.
하지만 말씀을 묵상하면 묵상할수록 “제가 이 시험 가운데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렇게 해 주시면, 제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하나님, 제가 이렇게 하려면, 하나님이 이거는 해결해 주셔야 되지 않겠습니까?”라고 해결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합니다.
”저의 이런 삶의 모습“에서, ”저의 기도하는 가운데“에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악된 마음이 너무나도 가득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능력“을 이용해서, 제 유익을 구하는 [죄의 모습]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이 시험 앞에서, 예수님께서 다시 한 번, ”주, 내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는 [신명기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시험의 대상“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종해야 할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며, 그 말씀을 나의 유익을 위해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시험에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 시험에서, 마귀는 예수님에게, ”세상 모든 나라와 부귀영화를 보여주면서,
“ 그 모든 것을 자신에게 예배하면, 다 주겠다.“고 유혹합니다.
이 말씀을 청소년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표현을 하자면, ”너는 [고등학교 3학년]이니까,
교회에 안 나가고 공부에 집중하면, 내가 너 원하는 대학에 보내줄 게“라고 속삭이는 마귀의 음성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우리가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은 [마귀]는 모든 나라의 주인이 아닙니다.
온 세상 만물을 창조하시고, 이 땅을 다스리시는 분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시험 앞에서 [신명기의 말씀]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께서 마귀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아 내게서 물러가라. 성경에 기록됐다.
주, 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오직 그분만을 섬기라.“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우리의 눈앞에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바라보며 예배해야 할 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세상의 성공과 부귀영화가 우리의 눈앞에 있다 할지라도,
[파웨이브] 청소년들이 [기도 모임]을 하려고 하면, 우리 친구들의 눈앞에 마귀가 찾아옵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이용해서, 기도 모임을 세우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학교에서 기도 모임을 하게 되면, ”친구들에게 세상이 손가락질한다.”고 욕하거나,
막상 하려고 하면, “함께할 선생님을 찾기가 어렵다.”고 하거나,
그게 다 된다 할지라도, “너무나 바쁜 학업으로 인해서 시간이 없다.”고 유혹합니다.
그러나 눈앞에 놓인 시험과 어려운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나아가는 우리 파워웨이브 청소년들이 있어,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눈앞에 놓여 있는 상황과, 현실의 여건을 바라보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
▶[마귀의 시험] 속에서, 우리가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생명의 근원 되시고, 우리가 순종하는, 우리의 예배의 대상이신 그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시선]은 우리 눈앞에 놓여 있는 세상이 아니라,
모든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될 때에, 우리는 분명 놀라운 승리를 맛보게 될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하며,
▶노희태 목사님께서 처음 던지셨던 질문에, 답을 드리기 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왜, 시험을 당하셨을까요?
그것은 예수님께서 친히 우리의 본이 되셔서, 예수님의 제자들, 그리고 예수님의 그 이름을 붙들며 살아가기로 결단한
우리에게, 시험에서 승리하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혹시 시험 가운데 계신가요?
▶고난으로, 유혹으로 인해서, 마음이 흔들리고 계신가요?
그런 분들은 “힘을 내십시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사탄아 물러가라 선포하십시오.”라고 예수님을 묵상하십시오.
그러면, 시험이 우리를 무너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시험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우리를 끊을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그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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