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5일 주일 예배도 잘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데 오랫만에 대구에 손진수 장로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신현식 원로사모님께서 소천하셨다는 소식이였다.
너무나 오랫만에 전화하셨길래 반가운 소식인 줄 알았는데 황망한 소식이였다.
1985년 내가 대학 3학년 봄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갔을 때 그렇게 반갑게 맞아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던 분이다.
그 동안 원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을 많이하셨는데 우리 하나님께서 그 수고를 그치게 하셨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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