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수) 첫눈이 117년 만의 11월 폭설로 내렸다. 생전 처음 경험해 보는 일이다.
2024년 차세대교사 부흥집회가 있어서 서빙고 교회에 들렀는데 뜻 밖의 사진을 얻었다.
누군가에게는 엄청난 교통 지옥(?)으로 출, 퇴근 길이 부담으로 느껴지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잊지못 할 추억이 된다.
가을 단풍 위에 눈 꽃이 예쁘게 핀 모습이다.
가까이 가 보지는 못했지만 머~얼~리에서도 남산과 서울타워는 서울의 랜드 마크이다.
조금 높이 올라가니 멀리 북한산, 도봉산도 함께 보이는 것 같다. 잠시 눈이 소강 상태일 때....
경기 남부에는 서울보다 더 많은 눈이 내렸다. 우리 집에는 거의 40Cm가 넘는 눈이다.
한꺼본에 이정도의 눈은 평생 몇 번 본 것 같지 않은 엄청난 양이다. 나무가 부러지고 주차장 입구 천장도 무너졌다.
ㅎㅎㅎ 시청에는 이렇게 처음보는 눈이 쌓였다. 백설기 떡 이라면 잘라서 무료로 나누어 드리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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