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담대한 순종, 보리빵이 칼이 되다”(삿7:13~18) 2024.01.11

다이나마이트2 2024. 1. 11. 08:40

 “담대한 순종, 보리빵이 칼이 되다”(삿7:13~18) 도육환목사 

13 기드온이 도착하자 마침 어떤 사람이 자기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보게,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리빵 한 덩어리가 미디안 막사 쪽으로 굴러가 천막을 내려치더군. 

그래서 그 천막이 쓰러지고 엎어져 무너지고 말았다네.” 
14 그의 친구가 대답해서 말했습니다.

 “그 꿈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을 가리킬 것이네. 

하나님께서 미디안과 그들의 모든 막사를 그의 손에 주셨다네.”
15 기드온이 꿈 이야기와 해몽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막사 쪽으로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막사를 너희 손에 넘겨주셨다.”
16 그는 300명을 세 무리로 나누고 그들 각각의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주고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넣어 주었습니다.
17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지켜보고 그대로 하라. 내가 막사의 초소에 이르면 너희도 나를 따라서
18 나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들과 내가 나팔을 불면 너희도

 또한 막사 사방에서 나팔을 불고 ‘여호와를 위해서, 기드온을 위해서’라고 외치라.” 
(사사기  7:13~18, 우리말 성경)

신실한 사람들이 영종교회로 오게 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습니다. 
강소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영종온누리교회를 위해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오늘 본문은 기드온과 300명 용사에 대한 이야기 일부분입니다. 
기드온은 이 일에 준비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열등감에 사로잡혀있었습니다. 

그를 위해 하나님은 이벤트를 준비 했습니다. 

13 기드온이 도착하자 마침 어떤 사람이 자기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이보게, 내가 꿈을 꾸었는데 보리빵 한 덩어리가 미디안 막사 쪽으로 굴러가 천막을 내려치더군. 

그래서 그 천막이 쓰러지고 엎어져 무너지고 말았다네.” 
(사사기  7:13, 우리말 성경)

적진 정탐 중에 기드온이 적 병사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그 꿈의 해몽을 듣습니다. 

14 그의 친구가 대답해서 말했습니다. “그 꿈은 다름 아닌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을 가리킬 것이네. 

하나님께서 미디안과 그들의 모든 막사를 그의 손에 주셨다네.”
15 기드온이 꿈 이야기와 해몽을 듣고 하나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가 이스라엘 막사 쪽으로 돌아와서 말했습니다.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 막사를 너희 손에 넘겨주셨다.”
(사사기  7:14~15, 우리말 성경)

꿈보다 해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해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병사가 해몽하기를 ‘기드온에게 넘겨주겠다’는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선지자가 이스라엘 병사들에게 하는 말과 같습니다. 
적의 병사의 꿈과 해몽이었습니다. 기드온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이벤트였던 것입니다. 

기드온이 되돌아와 병사들에게 선포합니다.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을 우리에게 주었다고 선포합니다. 
우리는 미래를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언약이 있으며 하난미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형통할 것입니다. 
시험과 환란을 만날 때 우리가 먼저 점검할 것은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우리가 하나님의 길로 가는가하는 것을 점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보리빵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보리 빵…

강대국 사이에서 떠돌이 같은 삶을 살던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선택하셨습니다. 
천하만민 중에 저들이 복을 받을 것이라 선포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복을 근원으로 삼겠다고 선포하십니다. 

뛰어난 다른 나라, 민족을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연약한 나라, 어리석은 민족을 선택하셨습니다. 

떠돌던 민족을 부르시고 기다리시고 기름부으십니다. 
보리 빵 처럼 특이한 것이 없는 백성을 선택하신 것입니다. 
기드온을 들어 쓰신 하나님은 우리도 그렇게 쓰실 수 있습니다. 
보리빵을 들어 날카로운 칼로 사용하신 것입니다. 

14 지렁이 야곱아, 이스라엘 사람아, 두려워하지 마라. 내가 너를 도와주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너를 구원하시는 분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이시다.” 
15 “보아라. 내가 너를 날카롭게 날이 선 새 타작 기계로 만들 것이다. 

너는 산들을 타작하고 부술 것이며 언덕을 겨처럼 만들 것이다.
(이사야  41:14~15, 우리말 성경)

지렁이 같은 야곱의 자손들을 마지막 날에 추수를 위해 사용하시겠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연약함을 하나님의 아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들어 사용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도와 주겠다고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연약한 이들을 통해 그분의 전능하심을 드러내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드온은 계획을 세웁니다. 

16 그는 300명을 세 무리로 나누고 그들 각각의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주고 항아리 속에는 횃불을 넣어 주었습니다.
17 기드온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를 지켜보고 그대로 하라. 내가 막사의 초소에 이르면 너희도 나를 따라서
(사사기  7:16~17, 우리말 성경)

전투장비는 간단 했습니다. 전쟁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전쟁과 다른 방법입니다. 
기드온이 선포합니다.  자신을 지켜보고 그렇게 하라고 선포합니다. 우리도 이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를 지켜보고 그대로 하라!
주의 능력을 드러내는 것을 보라! 

복음이 진정한 능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한계와 장애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삶들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담은 항아리를 깨뜨려야 합니다 햇불을 들고 외쳐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담대하고 순종하며 나아갈 때 기적을 보게 될 것입니다. 

홍성군 여인의 간증입니다. 
어렵게 얻은 아이에게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가르칩니다. 
그 아이가 특별한 기도를 합니다. 십의 일만 자신을 위해 살고 십의 아홉은 하나님을 위해 살기로 기도합니다. 
그렇게 십일조를 드린 교회가 영종온누리교회입니다.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 영종도 땅에 흘러가 11번째 캠퍼스 교회가 세워진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도의 순종하는 행전입니다. 

사사기 6장은 기드온을 부르시는 장면입니다. 
당시 기드온은 미디안을 물리칠 준비를 하던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자기 집 포도주 틀에서 숨어서 타작을 하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에게 천사가 방문합니다. 
그리고 그를 큰 용사요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다고 선포합니다. 

기드온에게 용사의 모습이 없었습니다. 그런 그를 큰 용사라 부릅니다. 
그에 대하여 기드온은 솔직한 고백을 합니다, 자신을 작은 자라고… 
지도자가 되었던 사람들이 모두 이와 같은 고백을 했습니다. 
디윗도, 베드로도… 
연약함을 그대로 내어놓을 때 하나님이 오히려 그들을 사용합니다. 여호와의 칼로 사용하십니다. 

우리가 내린 스스로의 평점을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니다 너는 크게 사용될 것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크게 사용될 것이라 선포하십니다. 
더 큰 사명을 위해 우리는 초대받은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의 평가를 만족하지 않으시고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듯이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하고 복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보리빵의 칼과같이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