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을 위한 담대함” (수1:6~9) 강부호목사
6 강하고 담대하여라. 내가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한 그 땅을 네가 이 백성들에게 유산으로 나눠 줄 것이다.
7 오직 마음을 강하게 먹고 큰 용기를 내어라. 내 종 모세가 네게 준 율법을 다 지켜라.
그것에서 돌이켜 좌우로 치우치지 마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잘될 것이다.
8 이 율법책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
9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여호수아 1:6~9, 우리말 성경)
무엇을 위해 담대하여야 합니까?
5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실 것이고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했던 모든 명령대로 그들에게 행하라.
6 강하고 담대하라. 그들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말라.
그분께서는 너희와 함께하실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그분이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신명기 31:5~6, 우리말 성경)
임무를 부여하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담대함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수용하기 위한 맥락입니다.
가보지 않은 길을 갈 수 있기에 용기가 필요합니다.
자기의 기질을 넘어서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기 위해 담대함이 필요한 것입니다.
5 네 평생 너를 당해 낼 자가 없을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했던 것처럼 너와도 함께할 것이다.
내가 결코 너를 떠나지 않으며 버리지 않을 것이다.
(여호수아 1:5, 우리말 성경)
임무를 주시면서 함께하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담대하라고 말하십니다. 유산을 받을자가 너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행하기 원하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담대함이 필요한 것입니다.
다양한 임무를 위해 담대할 것을 명하십니다. 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씀이 있습니다.
7 오직 마음을 강하게 먹고 큰 용기를 내어라. 내 종 모세가 네게 준 율법을 다 지켜라.
그것에서 돌이켜 좌우로 치우치지 마라. 그러면 네가 어디를 가든지 잘될 것이다.
(여호수아 1:7, 우리말 성경)
8 이 율법책이 네 입에서 떠나지 않게 하고 그것을 밤낮으로 묵상해 그 안에 기록된 모든 것을 지켜 행하여라.
그러면 네 길이 번창하고 성공하게 될 것이다.
(여호수아 1:8, 우리말 성경)
담대하기 위함이 말씀에 순종하기 위한 것 뿐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가르쳐 주신 말씀뿐만 아니라 형통하기 위해서도 말씀을 가르쳐 주십니다.
하나님은 명령을 수행하는 자를 돕기 원하십니다.
그렇기에 함께하시겠다고 하십니다.
9 내가 네게 명령하지 않았느냐? 강하고 담대하여라. 두려워하지 말고 낙심하지 마라.
네가 어디를 가든 여호와 네 하나님이 너와 함께할 것이다.”
(여호수아 1:9, 우리말 성경)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담대함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말씀 묵상이 필요하며 그 때 임마누엘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내용을 드러내 놓고 떳떳하게 말하는 것을 위해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어떤 장소에서든지 자신감 있게 분명하게 말하기위해 담대함이 필요합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렇게 할 이유가 있는가?
우리의 정체성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들입니다.
24 그때 유대 사람들이 예수를 둘러싸고 말했습니다. “당신은 언제까지 우리를 헷갈리게 할 작정이오?
당신이 그리스도라면 그렇다고 분명하게 말해 보시오.”
(요한복음 10:24, 우리말 성경)
우리가 증인이라면 예수가 그리스도인 것을 선명하게 밝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담대함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명백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살지 않기 때문에 세상이 혼동하는 것입니다.
명확하게 말해 주어야 할 것을 명확하게 말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이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27 그러나 바나바는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사울이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으며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것과 다메섹에서 그가 예수의 이름을 담대하게 전한 것을 그들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사도행전 9:27, 우리말 성경)
바나바의 이야기입니다.
사울이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설명하고 변호하는 장면입니다.
사울은 주님을 만난 사람이며 사명을 받은자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그가 예수를 담대하게 증거하던 것을 보았다고 설명합니다. 그것을 가지고 사울을 변호합니다.
초대교회는 예수의 이름을 증거하는 것을 참 그리스도인인 것으로 구분하였습니다.
왜 신앙선배들이 예수를 드러내는 것을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증으로 삼았을까?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담대함은 혼자의 묵상을 통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를 위한 담대함은 소망이 있기 때문에 담대해지는 것입니다.
명백하기 때문에 담대함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의 피로인해 지성소로 들어가는 담대함이 있게됩니다.
20 내가 간절히 기대하고 소망하는 것은, 내가 어떤 일에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항상 그랬듯이 지금도 담대하게 원하는 것은 살든지 죽든지 내 몸을 통해서 그리스도가 위대하게 되시는 것입니다.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1:20~21, 우리말 성경)
소망, 믿음 이외에 자신이 죽더라도 예수가 드러나면 그것이 유익한 것이라는 것을 알 때 담대함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담대히 말로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어야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이 도우십니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증거한다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령이 지원사격을 해 주십니다.
성령이 베드로에게 임하시니 그가 담대히 증언합니다.
8 그때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백성의 통치자들과 장로들이여,
9 오늘 여러분이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일어난 선한 일에 대해 해명하라고 우리를 부른 것이라면
또 그가 어떻게 낫게 됐는지 묻는 것이라면
(사도행전 4:8~9, 우리말 성경)
그 때 사람들이 반응합니다.
13 그들은 베드로와 요한이 아무런 교육도 받지 않은 평범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그렇듯 용기 있게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비로소 그들이 과거에 예수와 내내 함께 있던 사람인 줄 알게 됐습니다.
(사도행전 4:13, 우리말 성경)
갑자기 그에게 담대함이 솟아오르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놀랍니다.
성령이 함께하실 때 우리는 담대함이 솟아나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을 그래서 내 안의 담대함을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일을 위한 갈망과 담대함을 채워 주소서.
그래서 우리 안의 담대함을 관리하여야 합니다.
소망을 붙잡는 것이 담대함입니다.
성령이 그 모든 것을 주실 수 있는 분이라는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자로 믿을 수 있어야 하고 확신하여야 합니다. 그때 우리가 담대할 수 있습니다.
세상 앞에서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담대함은 반드시 가져야할 요소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담대하여야할 이유는?
그리스도를 담대히 중거하는 것입니다.
3 바울과 바나바는 그곳에 오랫동안 머물면서 주를 의지해 담대히 말씀을 전했고,
주께서는 그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는 능력을 베풀어 주셔서 주의 은혜의 말씀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사도행전 14:3, 우리말 성경)
우리가 담대히 주님을 증거할 때 다양한 표적과 이적으로 우리가 증거하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증거해 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교회를 통해 드러나기를 소망합니다.
담대하게 하나님 말씀을 전하게 해 주소서.
하나님의 손길을 베풀어 주소서, 병이 낫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그 때 우리 내면이 진동할 것입니다. 세상이 진동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게 해야할 일이며 세상을 바꾸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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