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말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전 10:31, 골3:17) 2023.07.02

다이나마이트2 2023. 7. 2. 21:2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전 10:31, 골3:17) 말씀: 강부호 목사님

이제 공동체가 종강예배를 드리고 방학을 맞이하는데, 7월- 8월에 교회에서 사역을 많이 하는데,
그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하면, 모든 일을 할 때에, 그 일 가운데에서 드러나야 될 것은 “오직 예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을 하는데, [오직 예수님]만이 “나의 일 가운데에 드러나야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여러분이 자기를 나타내려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즉시 돌이키고 회개하셔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요청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움직이다 보면, 열매가 없을 수도 있고, 그 사역은 그럭저럭 이루어질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 사역에 영혼을 살리는 열매”는 없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가장 보여주고 싶어 하시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이기 때문이지요.
 
이것이 참으로 신비한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사람들이 무엇인가를 재정리하기 시작하고,
예수님을 주목해야 다시 살아납니다. 
 
그러나 [나]를 내 세우거나, [우리]를 주목하면, 살아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사역을 통해서는 “내가 예수님만 드러내리라.”는 각오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나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 대답으로, 저는 성경에 나오는 말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1) 첫째로/ 고린도전서 10장 31절을 보면, “그러나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행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고전 10:31)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나는 모든 일을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의식]이 중심에 새겨져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예수님이 드러나야 하는데, “내가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고,
내 권리도 누릴 수 있지만, ”그분을 드러내기 위해서는 나는 포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이 있는 것이 유익하지만, 여기서 [나의 영광]은 조금도 구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런 태도가 유익하지만, 여기서 생각해봐야 될 게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나?“
우리가 예배 때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표현을 합니다.
 
이어서 요한복음 17장 4절을 보면, ”나는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일을 다 완성해,
이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드렸습니다.“(요17:4)
 
예수님이 지금 아버지께서 맡겨주신 일을 다 이루어서 활동을 하신 거예요. 
예수님이 활동을 안 하고 가만히 계신 게 아니고, 활동을 하셔서, 이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 드렸대요.
그러면 ”예수님이 도대체 뭘 어떻게 하셨느냐?“를 보면, ”영광을 돌려드린다.“는 내용 중에는
이런 부분이 포함돼 있구나 하는 걸 알 수 있을 거예요.
 
17장 6절을 보면, ”이 땅에서 하신 자신의 사역“을 이렇게 요약을 합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세상에서 택하셔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냈습니다.“
 
여기서 ”어떻게 주님이 요약하셨냐?“하면,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냈다.“고 했어요. 
그러니까 ”예수님만 드러내야 된다.“는 말씀도 기억하면서,
”그분이 증거하려고 하셨던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냈다.“는 거예요. 
 
여기서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냈다.“는 것은 ”아버지의 성품과 속성을 다 드러내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를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사람들에게 다 보여 주신 거예요. 
이것이 ”아버지께 영광을 돌린다.“는 그 내용에 포함이 됩니다. 
 
또 하나 보실 것이 있는데, 요한복음 17장 7-8절을 보면,
”이제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이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으며,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을 진정으로 알았고,
또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었습니다.“(요17:7~8)
 
예수님은 ”내게 주신 모든 것을 모두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러므로 1차적으로는 ”말씀이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시면서 그 말씀의 출처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조금 더 알아야 될 것은 (좀 확장해서 생각하면) ”우리에게도 이런 태도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서, 무언가 어떤 일이 잘되게 하시고, 우리는 마땅히 그 상황에서 어떤 고백이 주어져야 된다면,
”그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는 고백이 신앙 고백으로 나와합니다.
 
(2) 두 번째로, 성경에 또 하나 더 있는데, 그것은 골로새서 3장 17절의 말씀입니다. 
그것은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이든, 일이든, 무엇을 하든지, 그 모든 것을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통해 아버지께 감사하십시오.“(골 03:17)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것과 함께 모든 것은 [예수의 이름으로]는 무슨 말일까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한다.“는 것은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성경 곳곳을 찾아보면, 내가 누구의 이름을 말하면서 그 이름으로 맹세를 하거나,
”이름과 자기를 연관을 지었다.“는 것은 “그 이름과 자신과의 관계를 드러내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구절이 하나 있는데, 이사야 43장 1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
 
여기에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는데, 우리가 잘하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하는데,
”괜히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는 게, 아니시더라고요.
 
▶왜냐하면, “내가 너를 구속했기 때문이다.”라는 겁니다.
이 말씀을 직역을 하면,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가 말씀하지만,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내가 너를 구속했기 때문이다.”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보고는 그렇게 말씀하실 거예요.
만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을 한다면,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 수 있다.
내 이름으로 힘차게 걸어 나가라. 왜냐하면, 내가 너희들을 죄로부터 건지어 구속했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했을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은 다 이유가 있는데, 그것은 [친밀한 관계]에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 이유가 충분히 있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때, 말 한마디로 구원하신 게 아닙니다. 
그분은 강한 손을 펼치셔서, 우리를 죄로부터 건져내기 위해서 우리에게 친밀하게 다가 오십니다.
 
우리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자원을 동원하여, 우리를 이끌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저는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① “[나]하고, [하나님]하고, 관계가 어떠한가?”를 좀 살펴야 되거든요. 
먼저 [하나님]과 [나]와의 “무슨 관계인가?“를 따져 보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으신 후에, ”어떤 변화가 발생했는지?” 여러분 기억나세요?
그것은 나의 신분이 놀랍게 변화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엄청난 변화가 발생한 겁니다.
심지어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엄청난 변화가 생겼어요. 
 
우리가 이런 것들을 한 가지 두 가지 알아가기 시작할 때, 아 하나님이 나에게 그렇게 행하셨고,
나에게 하나님이 이런 기대를 가지고 계셨구나, 
 
이런 것들을 알아가기 시작할 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혹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라는 그 말이 가지고 있는 의미들이 다시 새롭게 다가오기 시작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우리의 신앙생활 전반에 새로운 영향을 끼치게 될 겁니다. 
특별히 [기도 생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거예요.
우리가 기도 마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라고 말하며, 기도를 마칩니다.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고 마치시나요? 
기도를 마치는 그저 말하는 신호음입니까?
그냥 예수님을 통하여, 예수님이 중보자니까, “예수님을 통하여 기도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하면서 입술로 [주여]를 부르짖을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를 말할 때,
그 안에 정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어떤 신앙 고백이 채워지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럴 때, 우리 기도가 달라지는 것이고,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존재라는 고백”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낮아지고, 자기를 부인 할 때, 하나님이 여러분을 높이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선택한 것으로 인해, 우리들의 기쁨이 되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새롭게 하신 그 변화에 기초해서, 여러분의 고백과 살아가는 목표가 계속 새로워지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