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말씀

생명의 양식 (요6:53-58) 2023.01.17

다이나마이트2 2023. 1. 17. 09:16

안산M센타에서 작은예수 40일 새벽기도 가운데 37일차 기도 모임을 마치고 담임목사님과 조찬을 함께하고....

초대해 주신 장로님 감사합니다. 

 

2023 새벽기도[37일차] 생명의 양식  (요6:53-58)  말씀: 이재훈 목사님
 
오늘은 외국에서 오신 [이주민]을 섬기는 ”안산 M센터“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안산 M쎈터]는 안산을 중심으로, 김포 화성 남양주 평택 군산에 이르기까지,
“6개 M센터”를 통해서, 15개 언어로, 40개의 예배를 섬기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주에 “예수님이 생명이 되신다.”는 [진리]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죄인 된 인간은 “예수님을 통해,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유일한 [길]”이 되십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하신 [을 정리하면,  
①예수님이 “그분 안에 있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오셨고, 
②그러기 위해 [성육신]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③하나님의 생명에 걸림돌이 되는 우리의 [죄]를 온전히 씻어주시고, 
④다시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의 연합하도록 하신 분이시고, 
⑤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다시 회복시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과의 연결 되는 [연결점]이 “하나님의 말씀”이고,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단어가 [죽음]입니다.
사람들은 [죽음]을 피해 보려고 노력을 하지만, 죽음에서 벗어 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죽음의 그늘에서, 사망의 권세 아래에서, 살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지 못해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하지만,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결국에, 죽음을 피하는 길이 없으니까 ①스핑크스나 피라미드로 무덤을 화려하게 치장하고, 
②시신을 [미이라]로 만들어서 보존시키고, ③어떤 종교에서는 제사를 지내며,
마치 죽음이  없는 것처럼 착각하게 죽음을 부정하려고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생명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잃어버린 [하나님의 생명]을 찾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럼, ”잃어버린 생명“을 어떻게 해야 찾을 수 있습니까?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에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믿음]을 갖게 만들어서,
”예수님이 [생명의 양식]이 되게“ 하셨습니다.
 
(1)첫째로/ 요한복음 6장 44절에서 ”예수님이 [생명의 양식]이 되심“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내게로 올 수 없다.
그러나 내게 오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내가 다시 살릴 것이다.“는 말씀은 ”아버지께서 이끌어주시지 않으면,
[길]이신 예수님께로 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은 [자기 의지]로 불가능하니까, 예수님이 이끌어 주셔야 가능합니다.
예수님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지 않으면, “우리의 믿음조차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2)두 번째로/ 생명을 얻는 방법은 ”[말씀]으로 우리 안에 [거듭남]“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이 세상이 창조되었듯이,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6장 45절에, “예언서에 이렇게 기록됐다. 그들은 모두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께로부터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듣고 배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내 안에 생명이 있다.”는 증거는 “[아버지의 말씀]을 배우려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어린 아이가 울음을 우는 것은 ”배고프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엄마가 젖을 물리는 것과 같이, 말씀으로 우리가 [거듭남]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읽지 않는 것은 ”우리에게 생명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거듭난 [새 생명]을 가진 영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기를 좋아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우리를 연결하기 때문입니다
그 말씀 속에서, 우리가 예수님의 생명을 찾아내고,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세 번째로/ [생명을 얻는 믿음]이 거기에 머물지 않고, 아버지께로 이끄시는 믿음이고,
아버지의 말씀을 사모하는 믿음이고, 이제는 ”예수님과 연합되는 믿음”을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 48절에서 51절의 말씀을 우리 함께 읽습니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지만, 결국 죽었다.
그러나 여기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 있는데,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죽지 않는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빵을 먹는 사람은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곧 세상에 생명을 위해 주는 내 살이다.(요6:48-51)
 
예수님께서 자신을 “생명의 빵(떡)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말 번역은 [빵]이고, 개정 번역은 [떡]입니다. [떡이나 빵]이나 다 같은 [양식]인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생명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세상의 양식으로는 [죽음]을 해결할 수 없지만, 하늘의 양식을 먹으면,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생명의 양식”이 바로 [예수님]이고, 그분은 “하늘에서 내려온 양식”입니다.
그러므로 “생명 없는 믿음”은 결국 “생명의 양식 되신 예수님”을 먹음으로써,
그분과 연합되는 믿음을 가지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면서 이어서 56- 57절에서, “누구든지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 안에 있다.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고, 내가 아버지로 인해 사는 것처럼
나를 먹는 사람은 나로 인해 살 것이다.”라는 끔찍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두 구절은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서로 연합한다.”는 말씀이고, “서로 [하나 됨]”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성만찬]입니다.
[성만찬]에서,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신다.”는 의미를 오해하면, 안됩니다.
 
초대교회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식인종이라”고 오해를 받았지만, 그러나 그것을 문자적으로만 해석하지 마십시오.
그 의미는 “하나님과 연합하기 위한 방법으로, [살과 피]를 마신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그런 [믿음]을 “먹는 양식”으로 표현한 것이니까,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의 “살을 먹고, 피를 마신다.“는 의미가 뭘까요?
여기서 ①[살]은 ”십자가에서 찢기신 [살]“을 의미하고, ②[피]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를 의미하니까,
③곧 [십자가의 죽음]으로 인하여, 우리의 [새 생명]이 ”예수님과 연합을 이루는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연합을 통해, ”영원한 생명이 충만하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먹는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육신의 양식]을 먹을 때, 우리의 생명의 일부가 되듯이,  
어떤 음식을 먹든지 우리가 인간이 소화할 수 있는 음식은 몸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살과 피]가 되지 않는 것을 먹으면 [몸]에서 거부하여, 모두 다 토하게 만드는데,
그것이 교회에서는 [회개]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회개]는 ”영혼의 구토“이고, 완전하게 토해내야 합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회개할 수 없으면, 강제적으로 회계를 하게 만드는 것이 [고난]이고, 우리에게 [아픔]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음으로, 하나님과 연합하게 되고, 예수님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우리 중에서 ”생명이 없는 믿음“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이라도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는 믿음“으로 회복하시고, 예수님과 연합되고,
예수님과 하나 되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